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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추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류산업의 세계화를 꾀하기 위해 장맛처럼 깊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던 제1회 순창장류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 이번 축제는 고추장의 본 고장임을 실감케 하듯 이색고추장만들기경연대회와 제3회고추장요리경연대회, 전통고추장제조시연 및 체험행사 등 순창전통고추장을 이용한 다양한 경연대회와 체험행사, 장류 국제 포럼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장류를 주제로 한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풍철, 주말, 휴일과 맞물려 군립공원 강천산과 연계해 치러지다보니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더욱 다양했을 뿐 아니라, 순창의 맛과 멋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행사기간 동안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모 식품업체에서 순창고추장을 비롯한 호두, 무생채, 나물 등 총 23가지의 양념을 넣어 준비하는 데만 3일이 걸렸고 장식하는 데만 1시간 이상 걸렸다는 ‘2006인분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마련, 4일부터 이틀 동안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결혼 60주년 이상된 부부를 대상으로 한 장수부부합동회혼례를 비롯 송대관, 김현정, 한서경 등 최고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개막축하쇼와 장류가요제, 가을음악회 등 흥겨운 문화축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뜻 깊은 계기를 마련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제1회 순창장류축제를 통해 더욱 높아진 지역 이미지를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활발한 관광객 유치로 연계시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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