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문화원은 지역문화를 개발․보존․전승․선양하기 위해 지난 1965년 설립한 이래 문화를 토대로 군민의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는데 각종 문화행사와 교육 활동에서부터 향토사의 조사․연구 등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시대의 흐름에 문화의 발전은 거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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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곤 문화원장 인사
시대의 흐름에 문화의 발전은 거듭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 순창의 문화창달에 열과 성을 다해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제8대 순창문화원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뜻과 감정이 앞선다 해도 주위의 여러 선배, 그리고 어르신들의 조언과 가르침이 없다면 한낮 헛구호에 그치고 말 것이다 생각합니다.
우리 순창문화의 근간이 된 조그만 일부터 계획성 있게 하나하나 발굴하고 보전하며 영구히 계승ㆍ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다지고자 합니다.
고향 그리고 순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순창 문화창달을 위해 잘해 보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드리며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십사 하고 부탁드리며 인사올립니다.
김기곤 문화원장
■ 민속예술경연대회 개최
순창문화원(원장 김기곤)은 전통문화의 연구와 보존에서부터 지역문화의 보급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서 문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이다.
문화원의 사업을 들여다보면 향토문화의 보전과 전승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매 년 10월 전통 민속놀이를 보존하기 위해 ‘민속 예술제’를 열고 널뛰기, 제기차기, 짚신삼기 등의 민속놀이 재현 행사와 함께 민속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는 농요와 노동요, 풍물 등을 시연 읍면별로 경합하며 전국대회에 출전 대통령상을 수상 한 ‘금과 들소리농요’가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된 것은 경연대회의 상당한 성과로 인정할 만 하다.
■ 향토사료 보존 편찬
향토사가 기록되어 있는 사료를 연구․보존하고 과거 뛰어난 충절과 학문적 업적 등으로 고장을 빛낸 인물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군민들의 표상으로 삼고자 ‘향토사료 수집보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1910년부터 12년간 유학자인 이병연이 각 지역의 인문․지리적 특징을 49개 항목으로 나누어 백과사전 식으로 기록․편찬한 ‘조선환여승람’의 순창편을 번역․발간하는 작업이 진행 중 이어서 사업 완료시 순창의 전통과 인문․지리적 환경 이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미 발굴 문화재 조사를 연중 실시하여 소실된 고인돌, 도요지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 문화마당 개최
문화원에서는 열악한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개선키 위해 청소년을 위한 사업도 관심을 두고 있는데 매 년 관내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 탐방과 사생대회를 열고 있다.
또한 한글 미 해득자를 위한 한글교육, 성인 문예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 전통문화 재현 사업
전통문화 재현의 일환으로 조선시대부터 수백 년 동안 전해오다 6. 25전쟁 이후 단절된 순창 전통문화인 ‘옥천 줄다리기’를 10여 년 전부터 재현 군민의 날 전야 행사로 열고 있다.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고장 문화유적을 돌아보는 ‘문화유적지 탐방’사업과 아울러 군민들에게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주는 ‘문화유적지 탐방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인데 무엇보다도 열악한 사무실 환경으로 인해 자료관리 등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감안 이를 개선키 위한 문화원 건립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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