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ㆍ의원 주변 약국의 영업시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병ㆍ의원 주변 약국들이 병ㆍ의원 영업시간에 맞춰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미처 약 조제를 받지 못한 환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
특히, 특정질환 처방의 경우 인근 약국문을 닫았을 경우 다른 약국을 전전해도 해당 약이 없거나 문을 일찍 닫아버려 직장인들이 헛수고를 하거나 발걸음을 돌리게 되어 환자들의 고통이 따르고 있다.
약국문을 일찍 닫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많지만 약국들도 할말은 있다. 오후 6시만 되면 문을 닫는다는 약국 관계자는 “병ㆍ의원이 문을 닫은 후에는 처방전을 들고 찾는 손님이 거의 없어 문을 열어둘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 김 모 씨는 “소형 약국은 병ㆍ의원에서 처방해준 약이 없는 경우도 있어 이 경우 환자들은 재차 병원 근처 약국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한다.”며 “또한 다른 약국을 찾아가도 퇴근시간이 되면 문이 닫혀 있다 보니 가보나 마나다.”라고 말했다. “영업이익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의 건강을 조금만 생각한다면 인근 약국끼리 당번제 등을 마련해 군민의 불편을 충분히 해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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