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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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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08일(수) 10:0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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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쌍치면 영광정에서 ‘3. 1절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 의장, 유가족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회고사, 추모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정 8인 의사는 독립운동가 김원중 선생을 비롯해 이 지역 출신 이항노, 김정중, 설문호, 이봉운, 안종수, 송극빈, 김요명 선생 등 8인의 애국 동지들이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면서 독립군 자금 모금과 항일투쟁 활동을 전개했다.
영광정(迎狂亭)은 8인 의사들이 독립운동을 위해 집회를 갖던 장소로 1921년에 애국지사의 뜻을 높이 추앙하고자 독립운동 집회 장소였던 바위 위에 건립된 정자다. 순창군은 이곳에서 해마다 애국지사를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8인 의사 추모제 행사를 개최하고, 순창군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 김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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