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귀미마을(이장 양호규)에서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대제학을 지낸 남원 양씨 9세손 양이시의 한시 편액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향우 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선조의 ‘한시(제평릉역정)’를 후손인 양상배 서예가가 글을 쓰고, 양청문 서각작가가 편액을 제작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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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풍제백, 두협우여청
물물득기소, 아가계상정.
해설)
벼 꽃은 바람결에 희고, 콩꼬투리는 비 온 뒤에 푸르다.
만물은 제자리를 얻었는데, 나는 시냇가 정자에서 노래하네.
/ 남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