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산간벽지의 초등학교 전교생이 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경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와 화제다. 순창군 쌍치면 시산리 시산초교(교장 송영균) 전교생 49명은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학습의 첫날 이들은 천마총ㆍ첨성대ㆍ안압지ㆍ박물관ㆍ불국사를 견학했으며 이튿날에는 감포 문무왕수중릉과 보문단지를 견학하며 조상들의 뛰어난 문화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6학년 한홍연 학생은 “처음으로 경주에서 신라의 문화재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주신 수자원공사와 여행을 이끌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행사는 타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행사로 인근학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후배들의 현장체험학습 소식을 들은 동문 선배들은 산간벽지의 열악한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빙정근 동문대표가 경주까지 동행하며 전교생에게 수건 1장, 모래시계 1점, 빵과 음료수가 곁들인 간식 등을 제공하여 시산 꿈나무로서의 자긍심과 긍지를 갖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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