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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순창의 아이들을 품다

순창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 등 탐방

2022년 07월 06일(수) 17:00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고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3박 4일간 교육 활동의 하나로서 학생들이 평상시에 대하지 못한 제주에서 ‘제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인 수학여행을 진행하였다.
2학년 재학생 100명과 함께 제주의 역사, 인물, 지질, 문학 등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도모하고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적용하면서 자연 및 문화를 실제로 보고 들으며 학생들의 안목과 지적인 측면을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

첫째 날에는 제주에서 가장 활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그레비티 레이싱 테마
파크인 981파크에 도착하여 색다른 경험을 한 후 한담해안산책로를 따라 제주에 왔음을 실감하였다.

둘째 날에는 제주시 북서부 도두동 해안에 있는 오름인 도두봉에 올라 제주를 한눈에 담았으며,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 방문하여 컴퓨터 애플1의 실제 모습과 복각 버전을 살펴보고 에뮬레이터로 당시 컴퓨팅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진로에 대해 구체화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후 아르떼뮤지엄과 일제강점기에 일본 해군이 건설을 시작하여 일본 본토 결전 작전 준비 비행장으로 이용되었던 알뜨르 비행장에 방문하였다. 역사적으로 제주도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장소에 방문하여 역사적 지식과 역사 인식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셋째 날에는 제주의 대표 장소인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방문하였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불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로 성산일출봉을 2학년 재학생 전체가 다 함께 올라가면서 협동심과 인내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으며, 배를 타고 우도에 들어가서 우도에 대해 배우고 우도에서 제주의 경관을 살펴보면서 제주만의 자연적인 특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에는 보온과 보습 효과가 높아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이 공존하여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고 생명력과 신비로움을 관찰할 수 있는 에코랜드에 방문하여 제주만의 기후적인 특징과 신비로운 생물들을 보면서 안목을 키웠다.

3박 4일간의 뜻깊은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이 작성한 감상문에는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제주의 문화, 지역, 사회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수학여행을 진행하여 온 순창고등학교와 선생님들이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우리 지역 순창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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