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김완주 도지사가 18일 군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고 애환을 수렴하는 민생투어를 펼쳤다.
이날 김완주 지사는 강인형 군수, 군 간부공무원, 민속마을 장류제조업체 대표 및 지역주민, 작목반장, 농업인 대표 등 100여명과 함께 순창읍 민속마을 내에 있는 장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순창군의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장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시간동안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속마을 조경현 씨(49)는 “순창 장류산업이 식약청의 바실러스세레우스 식품규격기준 개정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가 조기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 발효미생물 종합활용센터 조기 건립으로 새로운 식품기준에 적격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또 허경화 씨(43,여)는 “현재 순창 장류산업에 종사하는 인력 대부분이 고령자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현재 군이 적극적으로 유치노력중인 제일고 학과과정 신설과 전북대 평생교육과정 장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와 함께 대상식품 순창공장 최정호 공장장은 “군에서 고추장 판매 확대를 위해 시장개척단을 운영했지만 단발적인 행사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며 “산ㆍ관ㆍ연이 합심해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이에대해 김 지사는 “앞으로 도에서 실시하는 시장개척활동에 순창군이 함께 참여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해 향후 순창 고추장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1시간에 걸친 주민과의 대화에 이어 김 도지사는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순창장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장류연구소를 시찰하고, 민속마을 야외체험장에서 메주, 고추장 등 장류제조 체험행사에 직접참여하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고 전통장류 제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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