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지난 5일 순창읍 복지회관 광장에서 열린 한미FTA 저지 범국민 대회가 개최됐다.
들녘과 바쁜 일터를 뒤로하고 행사장에 모인 농민단체회원들이 외치는 FTA반대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참가자들은 비가오는 가운데 자리를 뜨지 않고 팔을 높이 치켜들고 한미FTA 반대를 외쳤다. 물론 개방화를 무조건 반대할 수만은 없다.
우리나라가 수출주도형 국가이고, 지금까지 개방정책을 통해 현재 수준에 다랐다는 것도 인정하겠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미국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밀실협상이 진정 국익을 위한 일인가를 따져봐야 한다. 국익을 위해 얼마만큼 준비하고 협상에 임하는지 정부 스스로 밝히면 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농민들이 아스팔트로 나왔다. 정부는 농촌포기정책에서 이제는 FTA로 농민에게 결정타를 날리려 하고 있다. 미국과 FTA가 체결되면 농민은 농촌에서 쫒겨나 더이살 갈 곳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FTA 반대입장을 하고 있다.
미국에 끌려가는 FTA 밀실협상을 중단하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한미 FTA 농민저항을 정부는 알고 있는지.
우리 농민 1,200만명이 서명운동을 받고 있으며 끝가지 FTA 반대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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