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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로제비앙CC(대중제 18홀) 조성사업 전략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양측의 입장 차만 확인된 공청회 ... 다른 의견 경청의 자세 필요
찬성측, 환경부 골프장 환경오염에 대한 사항은 검증 완료!
반대측, 농약 · 살충 · 살균제 범벅 순창읍 골프장 확장 웬말?

2022년 11월 02일(수) 11:3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최근 순창읍 금산에 위치한 9홀 골프장을 대중제 18홀로 확장하는 사업을 두고 군민들 사이 양분된 여론이 진정 기미와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업 설명회에 이어 지난달 31일, 순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골프장 확장 계획 찬성을 주장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함께한 가운데 ‘순창로제비앙CC 대중제 18홀 조성사업 전략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골프장 확장 문제에 관심을 보인 200여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김창환 교수가 주제한 공청회는 사업에 대한 반대입장을 가진 공청회 진술자(반대측)와 사업추진 회사 관계자가 의문 사항들을 묻고 질문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공청회가 개최된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에는 “환경부 골프장 환경오염에 대한 사항은 검증 완료”, “통합체육 관광레저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순창금산 골프장 18홀 확장 사업을 환영합니다”, “친환경 농업 청정지역 순창, 농약 · 살충 · 살균제 범벅 순창읍 골프장 4배 확장 웬말이냐”, “순창의 학교 교가에도 나오는 순창의 상징! 금산. 금산 훼손, 산사태 유발하는 골프장 확장 반대한다” 등 찬 · 반 양측이 주장하는 게시글들이 양분된 여론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양분된 여론은 공청회 자리에서도 여실히 보여줬으며, 이는 지역 언론의 취재 열기에서도 감지 됐다. 공청회에서 표출된 여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주민들의 주장과 이에 대한 답변 등.

▲ 용역 일자리는 순창주민에게 제공. 임·직원은 이미 내정돼 있기에 일자리 창출에 기대효과 반대 감정있다.

▲ 골프장 공사중 법정보호종 동물들에 대한 대책은?

▲ 환경영향평가대행사 : 골프장 사례를 확인 한 바 공사 시공 중 법정보호종에 대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 조사한 사례는 순창의 골프장 부지 환경과 비교 불가. 순창의 경우 수계는 한 곳. 18개월 공사 기간 준비된 대안은 적절치 않아.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았다.

▲ 김창환 교수 : 본안 조사 시 반드시 조사할 것이다.

▲ 온리뷰 2차에 살고 있다. 온리뷰 2차 주민 상대 여론조사 실시한 결과 90% 가 넘는 주민들이 반대함. 이유로 교통량 증가, 야간조명, 폭우 시 산사태 발생, 고독성 살충 · 살균제 피해 등 보행자, 아파트 및 인근 주민들에 대한 대책 없다. 이동시 골프공을 신경 쓰느라 하늘을 바라보며 다닌다.

▲ 교통성검토대행사. 대표 : 평가 결과 교통량은 양호. 지형상 구배로 인해 도로교통 여건은 나쁨. 이에 우회도로 등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계획중.

▲ 아파트와 학교 때문에 4차선으로 넓히기 어렵다. 진입로에 대한 준비는 되있나?

▲ 추후에라도 불편 없도록 개선하겠다.

▲ 공사전 계획을 수립해야됨. 도로확장 및 개선에 필요한 돈은 누가 지불? , 진입도로에 대한 고려가 없다.

▲ 순창 재난 재해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다. 2020년 수해로 순창 주민들이 많은 피해 입어. 순창여중, 온리뷰 아파트 등 인근 주민들이 직접적 피해 받아. 당시 계곡 범람 직전. 이에 대한 대책 안보인다.

▲ 재해영향평가대행사 이사 : 지극히 우려 가능. 골짜기 깊고. 우려 지역이 맞다. 이에 경사가 급한 지형에 대해 공사예정 부지에서 배제를 우선. 사업주의 의지가 중요하다.

▲ 소하천에 대한 계획 없다. 영향평가에 빠져. 진입로 및 도로 정비는 군에서 별도 계획있나?

▲ 1등급 생태자연도등급이 2등급으로 낮춰짐. 수정보완 신청서 등 문제점이 보이며 환경영향평가 대행 업체와 생태자연도등급 신청한 업체가 동일. 자료에 대한 의구심 있다.이와 관련 공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골프장 확장을 반대하는 사람이나 찬성하는 사람이나 모두 우리 순창을 위한다고들 하는데 상대에 대한 배려와 경청의 자세가 부족한 것 같다” 며 “자기 주장만 하는 공청회와 설명회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 반문했다.

ⓒ 순창신문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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