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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하는 산 따라 길 따라’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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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6일(수) 11:38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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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팔덕초등학교에서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 공동체가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산 따라 길 따라’ 자전거 여행 체험 행사가 10월 7일 이른 아침부터 열렸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팔덕초등학교 운동장 한자리에 모두 모여서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순창 향가 유원지를 향하여 5학년과 6학년이 맨 먼저 선두로 나와 자전거 페달을 힘껏 굴렸다.
이어서 3학년과 4학년이 그 뒤를 이어 달렸고 가장 나중으로 1학년과 2학년이 태어나 난생 처음으로 장거리 여행길에 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하겠다는 각오로 모두가 서로를 도와주고 격려하면서 열심히 달렸다. 특히 이번 ‘산 따라 길 따라’ 자전거 여행 체험행사에서 총지휘를 맡은 강대철 교장 선생님께서 제일 선두에 서서 학생들을 직접 관리하셨다. 그리고 이희재 교감 선생님께서는 자전거에 보조 바퀴를 달고 아직 자전거 타기에 서투른 아이들을 이끌고 안전에 주의하면서 천천히 달렸다.
어느덧 학교 밖을 나와 구항마을 어귀에 다다르니 청둥오리가 아침 강물에 몸을 씻고, 졸린 눈을 깜빡이며 노래를 부르는 개구리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출발한 지 세 시간쯤 되어 드디어 순창 향가 유원지에 도착했다. 점심때가 되어 순창읍 경천에 있는 식당에서 모두가 맛있게 식사를 한 뒤 또다시 팔덕초등학교를 향해 왕복 30km가 넘는 거리를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달렸다.
마침내 두 다리에 힘이 다 빠지고 온몸이 지친 상태로 3시가 넘어 학교로 돌아온 우리는 무사히 완주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에 기분이 날아갈 듯 기쁘고 좋았어요. 그리고 오늘 우리 아이와 함께 ‘산 따라 길 따라’ 자전거 타고 함께 달렸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길이 참 아름다워요. 이 다음에도 내 아이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자전거로 여행하고 싶어요. 오늘처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강대철 교장 선생님과 이희재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행사를 주관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5학년 이세준 엄마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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