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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거점사업 선진지에서 길을 찾다

제주시 와흘메밀 마을
솥 굽는 서귀포시 덕수마을
세화협동조합

2022년 09월 28일(수) 10:38 [순창신문]

 

↑↑ 풍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으로 방문한 제주 와흘리마을의 카페 IiN에서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순창신문

◆ 하늘·땅·사람을 품은
제주시 와흘 메밀마을(와흘리)

천지인을 품은 와흘메밀마을은 5개 자연마을로 이뤄졌으며 521가구, 1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 자원으로는 와흘본향당, 먼나머루, 와흘굴, 구그네오름, 생태연못 등이 있으며, 메밀, 감귤, 축산업, 고사리, 블루베리, 참깨, 콩 등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 마을은 술이 없고(팔지 않는), 도박이 없으며 청년실업자가 없는 삼무(三無)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10만평 규모의 마을 소유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속신앙과 공동체문화가 깃든 와흘본향당을 자원으로 갖고 있다.

본향당은 마을의 토지와 마을 사람들의 출생, 사망 등을 관장하는 마을수호신을 본향이라하고, 본향신을 모신 신당을 ‘본향당’이라 한다.

제주의 정체성과 소올(영혼)을 담은 오방색을 품은 특이하고 귀한식물 메밀은 신비한 오색을 지난 오행식물인 오방지영물 노란뿌리, 붉은 줄기, 푸른잎, 흰꽃, 검은 열매를 맺는다.

마을사업 운영 조직책으로는 와흘리새마을회(마을 향약 · 기본 마을조직)와 협의회(규약-체험·휴양마을), 와흘메밀영농조합법(법인 정관-소득사업)이있다.

와흘마을은 주민들로 구성 · 정비된 조직이 지자체 및 국가 보조금 사업에 적극 참여해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으며, 마을해설사 운영, 메밀 6차산업화 공동체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 청정 제주메밀공동체 사업(축제 · 문화제), 귀농귀촌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촌체험 휴양마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축제 및 문화제 개최, 메밀관련 유통판매, 소득사업(식당 · 카페)추진, 부녀회 대상 메밀 퓨전 음식·쿠키 만들기 교육, 바리스터 교육, 마을식당 운영 순 우리메밀을 이용한 차별나는 음식 판매 등 사업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마을 사업은 마을에 있는 자원을 활용, 마을 주민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필요한 역량강화을 위해 교육·견학·인적자원을 양성해야 함은 물론 건물시설에 대한 향후 관리 · 유지보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또한, 행정과 컨설팅 회사를 활용한 전문가 집단을 최대한 활용함에 있어 마을사업 관련 네트워크 형성 및 도움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행복한 삶 속에 지속 가능한 마을 구조를 만들어야만 성공적인 마을사업을 할 수 있다.


◆ 전통문화유산을 지키는
서귀포시 덕수리 마을.

덕수리 마을은 불마공예, 방앗들굴리는 노래 등 마을에 전해내려오는 전통문화를 민속공연으로 재현,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마을 전통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단일마을로는 한국민속예술제(6회) 최다출전기록을 보유한 민속마을이다.

덕수리 마을은 578 가구에 1,3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불마공예(제주도 무형문화재 제7호) · 방앗돌 굴리는 노래(제주도 무형문화재 제9호) · 숲집줄놓는노래(제주도 지방의 노동요)를 보유하고 있는 마을로 각종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비롯 장관상 수상, 최우수상, 금상 수상 등 굵직한 수상 경력만도 여섯 차례 이상을 수상 문화에 강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곶자왈(마을소유부지 30만평), 조각공원, 보호수(600년 팽나무) 등 자연생태자원과 리사무소, 다목적 회관, 문화센터, 민속공연장, 민속마을 갤러리, 마을박물관, 마을운동장 등 공동시설자원을 소유하고 있다.

경작지가 넓은 덕수리마을 특산품으로는 감귤, 콩, 감자 등이 있으며, 농가소득이 아주 높다는 전언이다.

전통문화를 지키며 행복을 찾아가는 덕수리 마을은 불미공예, 도채비설화를 해석한 캐릭터 및 마을브랜드를 개발해 마을 상징 조형물, 불미마당, 안내시설, 벽화조성을 일궈냈다.

또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부예술인 양성하고 생활프로그램 운영으로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 조성,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의 장 마련, 신년하례, 마을포제, 경로잔치, 매월 1회 어르신 음식대접, 체육대회, 도내문화탐방, 농기계 대여, 어르신 쉼터 운영 등 마을 복지 활동으로 웃음이 넘쳐나는 덕수마을 공동체를 가꿔가고 있다.

덕수마을 사례에서도 엿 볼 수 있듯이 기초생활거점사업이나 마을사업 등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의 현실 앞에서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마을공동체 구성원의 행복한 삶의 영유는 결국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밑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다.

결속력의 도구가 전통문화 전승 활동이나 주민문화프로그램, 주민문화복지사업 등 기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가운데 ‘나’와 ‘너’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위한다면 소멸이 아닌 전화위복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는 마음이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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