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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후 벌 쏘임 사고 예방 요령

2022년 09월 07일(수) 14:5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보건의료원은 추석 전후 8~9월에 벌초나 제초작업, 성묘 등 활동이 늘어나 벌 쏘인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벌 쏘임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말벌은 10월까지 공격성과 독성이 강하고 개체 수 증가로 야산이나 나무 주변뿐만 아니라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등 자주 발견되어 벌 쏘임 예방과 쏘인 후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벌 쏘임 예방 방법으로는 ▲ 작업 시 밝은색 계열의 긴소매 옷과 긴바지 장갑 등을 착용.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 사용 금지. ▲ 풀숲이나 무덤가 주변 땅속에 벌집이 있는지 지팡이 등으로 확인. ▲ 벌이 공격하거나 벌집을 건드렸다면 제자리에서 낮은 자세 유지 및 20m 이상 신속하게 벗어나기 등이 있다.

벌 쏘임. 증상으로는 가려움, 통증, 부종 등 일반증상과 호흡곤란, 저혈압, 쇼크 등 아낙 필락 시스 증상이 있다.
응급처치 방법은 ▲ 침 제거 후 얼음찜질, 진통 소염제,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안정. ▲ 독 퍼짐 예방을 위해 벌 쏘인 부분 심장보다 낮게, 기도확보, 다리 들어 올려 혈압 유지. ▲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과민반응) 발생 때 신속하게 119 신고 후 병원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평소 벌에 쏘인 적이 있는 경우 벌 독에 민감할 가능성이 크고, 벌에 쏘여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경우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고혈압, 부정맥 등), 천식 환자, 이외에도 머리, 얼굴, 특히 호흡기 주변을 쏘인 경우는 벌 쏘임 주의 대상자로 병원 방문하여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박미숙 보건사업과장은 “벌 쏘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군민들게 주의를 당부드리며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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