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17 | 10:02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수 후보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행정 교육 문화 스포츠 환경/보건복지 농업소식 종합 인물인사 칼럼 기획 특집 토론방 보도자료 지역소식 소식정보 포토 경제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화원, 광복77주년 기념 해방 소나무 행사 마련

독립 기념탑과 해방 소나무 ... 순창초 해방 기념비와 해방소나무

2022년 08월 17일(수) 10:25 [순창신문]

 

ⓒ 순창신문




광복 77주년을 앞둔 12일, 순창문화원(원장 최길석)은‘광복 77주년 기념 해방 소나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순창객사(순창초등학교 내) 앞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 신정이 군의장, 강병문 전 성균관부관장, 허선준 · 김기곤 전 문화원장, 순창문화원 이사 및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박재순 문화원 사무국장의 해방 소나무 관련 설명을 듣고, 해방 소나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순창막걸리를 주었으며, 통일의 노래와 만세삼창을 하며 남북평화통일과 완전한 해방을 염원했다.
최길석 문화원장은“이 행사를 통해 해방 이후 관심 밖으로 밀려난 해방 소나무와 독립 기념탑에 순창군민들이 지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 순창초등학교 해방소나무는 순창객사 앞에 해방기념비와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45년 해방을 맞아 순창군민들이 해방 기념비를 세우고 순창읍의 주산인 금산에 있는 소나무를 초등학교로 옮겨 심었다. 해방소나무는 둘레 1m 20cm에 높이는 10m에 이른다.

이 밖에도 해방을 맞아 순창군민들이 인계초, 적성초 내에도 독립기념탑, 독립기념비를 세우고 이와 함께 심은 해방 소나무가 현존하고 있다.
서한복 문화원 부원장에 따르면 “순창초 소나무는 수령이 80~90여년 정도 되는 소나무로 우리나라 토종소나무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인계초등학교 소재 독립기념 탑(건국탑) 해방소나무는 학교 정문에서 운동장 쪽에 독립 기념탑(건국탑)과 해방소나무가 있다. 이 탑은 단기 4282(1949)년 8월 15일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해방을 맞은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해 신사참배 때 사용한 기단 상단부를 제거하고 인계에 사는 박창옥 씨가 기증한 선돌에 한글로 독립기념 글씨를 새겨 넣어 올렸다.

일제강점기 학생들이 적성강에서 돌을 한 개씩 가져와 쌓았고, 학교 등 · 하교시 참배했다고 한다. 해방 후 이 탑을 부숴버릴려고 했으나, 학생들이 쌓은 돌이니 우리 것으로 만들자고 하며 상단부만 제거하고 그 위에 독립기념비를 세웠다. 독립기념비 아래에는 화강암 사각 판에 건국탑이라고 새겨놓았다, 독립기념탑 옆에는 이때 함께 심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방소나무가 2그루가 있다. 그중 독립기념탑 옆 소나무는 둘레는 90cm에 높이는 13m에 이른다.
서한복 문화원 부원장은 “독립기념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인계초에서 1970년대 심었을 것으로 추정된 해송으로 수관이 부채꼴 모양으로 아주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 ▲ 1948년 적성초등학교 내에 대한민국독립기념비 건립 및 소나무를 식재하고 한 기념사진.

ⓒ 순창신문



▲ 적성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대한민국독립기념비 건립기념비 및 소나무와 플라타너스 나무는 학교 정문을 지나 오른편 동쪽에 1회 졸업생 일동으로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여라’ 글이 새겨진 기단 위에 대한민국독립기념비가 있다. 대한민국 독립기념비는 1948년 8월 15일 이근홍 면장과 최형휼 교장을 비롯해 적성면민들과 함께 1회 졸업생들이 세웠다. 이때 심었을 것으로 보이는 소나무들과 플라타너스나무 6그루가 있다. 플라타너스 나무 옆에 ‘기념식수 플라타너스 적성초 1회 졸업생증’의 비석이 있다.

둘레 6m에 이르는 플라타너스는 고사가 진행되고, 대한독립기념비가 방치된 것을 지난해 8월 순창교육지원청(당시 교육장 김택수)의 지원으로 보수해, 현재 지름 4m에서 3m 20cm에 이르는 플라타너스 나무 6그루있으며, 소나무 8그루가 대한독립기념비를 감싸고 있다.
서한복 문화원 부원장은 “적성초 소나무는 우리나라 토종소나무 재래종 소나무로 80~90여년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된다” 고 말했다.

우리 군에는 대한독립기념비와 해방소나무가 3곳이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념비를 세우거나 소나무를 심었던 날짜는 1945년에서 1949년 사이로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으나, 표석과 증언을 통해 예측이 가능하다 하겠다.

대구에서는 광복소나무 모임(회장 최주원)도 만들어 매년 소나무에 막걸리 주기 행사도 하고 만세운동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도 지난 7일, 광복소나무에 막걸리를 주고 우희식(80)씨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 나라사랑운동을 펼쳤단다.

이와 관련 김 모씨(61·순창읍)는 “천만 다행인 것은 오는 8월 14일, 오전 8시 30분 순창가정교회(목사 김회득)에서 피스로드(peace rode) 행사 후 순창초등학교에 있는 해방소나무에 모여 통일을 염원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과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한다고 들었다”며 “해방 이후 관심 밖으로 밀려난 해방소나무와 독립기념탑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최기순 순창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

순창군 읍·면민 협의회 4월 정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

옥천5마을, 주민 화합 플리마켓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원천

순창군장애인복지관, ‘2026

“나무에 새긴 마음, 군민과 나

대한노인회 팔덕면분회, 선진지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장은우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