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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현 거리두기 강화 조치 2주간 연장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시간제한 및 사적모임 6인까지 현행 유지

2022년 02월 10일(목) 11:44 [순창신문]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난 4일 정부 방침에 따라 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2월 7일(월)부터 2월 20일(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환자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설 연휴 영향으로 향후 발생 급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섣불리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완화하는 것은 위험하다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7주간(12.18~2.6) 장기화되는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국민 피로감 누적과 수용성 저하, 자영업·소상공인 반발이 심화됨에 따라 손실보상 확대와 14조 원 규모의 방역 추경 등 지원 노력도 병행한다.
정부 방침은 다음과 같다 ▲운영시간 1-2그룹(1.유흥시설, 2.식당·카페 등) 21시까지, 3그룹(학원, PC방 등) 및 기타 22시까지 ▲사적 모임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6인 기준 유지 (식당·카페 미접종자 1인 이용 예외 인정) ▲방역 패스 현행 11종 시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 패스 적용 유지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 방역 수칙 종전 기준 유지한다.
또한, 도청 및 산하 15개 공기업·출연기관의 직원 1/3씩 재택근무를 실시해 이동량과 접촉 빈도를 최대한 줄이고, 감염 확산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송 지사는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보다는 낮지만, 독감보다 2배 이상 높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타 지역보다 확산세도 가파른 만큼 도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개인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말했다.

손윤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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