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순창군의회(의장 김경섭)가 지난달 25일 제138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협상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 국회 및 각 정당에 전 군민의 여망을 담은 결의문을 송부키로 했다.
최영일 의원 등 7명의 의원은 “한미 FTA협상이 체결되면 순창군의 농축산업은 물론 국가 전반의 기반산업들이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기에 순창군민의 뜻을 모아 협상 중단을 촉구한다.”며 결의문 채택 이유를 밝혔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한미 FTA협상은 충분한 검토도 국민적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은 졸속 진행이므로 진정 국익을 위해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세계 경제의 최강국인 미국과의 FTA체결은 한국 농축산업을 비롯한 산업 전 분야와 보건의료ㆍ교육ㆍ공공서비스의 붕괴로 이어지기에 반대한다.”고 역설했다.
의원들은 또 “국제통상절차법 제정 등 국익을 준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적 여론수렴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의회 의원들은 이와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현재 정부에 국가산업 전반의 붕괴를 가져올 한미 FTA협상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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