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겨농법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자재비지원과 판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6일 전북특화사업단(단장 류점호)이 무농약쌀겨농법단지인 동계면 서호리에서 전북쌀 특화사업단 겸임연구관 14명, 유광희 동계농협조합장, 남민희 동계농민상담소장, 무농약단지내 농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친환경 쌀겨농법 추진에 따른 현장 교육 및 컨설팅에서 농민들은 쌀겨농법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날 정병표 씨는 “농촌의 노령화로 일손이 태부족인 상황에서 현 자재로는 쌀겨농법의 승산이 없다.”며 “쌀겨농법의 친환경단지는 펠릿제조기, 펠릿살포기 및 중경제초기 등의 보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민 정병수 씨도 “고품질쌀 생산을 위하여 농약과 비료를 하지 않은 무농약 쌀을 생산하지만 생산량은 줄고 가격 역시 제값을 받을 수 없어 걱정이 된다.”며 “이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류점호 단장은 “농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며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동계면 서호 무농약 쌀겨 단지가 고품질쌀 생산에 의한 무농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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