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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쓰기 경진대회 단상(斷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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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학생대상 기사쓰기 대회는 유일
일부 학교 현장의 무관심 아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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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6일(목) 11:3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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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최근 본사(순창신문)는 군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NIE교육 활성화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기사쓰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군내 24개 초·중·고등학교(초14 · 중7 ·고3)에서 학교별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았다. 10개교에서 2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기자가 대회 전반에 대한 업무를 부여받았다. 나름 여러 각도로 고민하고 실질적인 기사쓰기 대회를 치르고자 대회 방식과 진행에서 전과는 다르게 접근했다.
회사 내에서 기존 방식과 기자가 제시한 대회 방식에 대해 ‘갑론을박’ 논의 끝에 기자가 제시한 방식으로 대회를 치렀다.
기존 방식에서는 주제를 제시하고 그 주제에 맞게 ‘글쓰기’를 했다면, 이번 대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학사일정이나 체험학습 등 행사 위주의 계획서를 확보하여 기사쓰기 대회에 맞춘 양식(계획서)을 제시하고, 60분 내에 스트레이트형 기사 작성을 요구했다.
초등학생들은 어려워하는 모습이 역력했으나, 중학생과 고등학생 참가자들은 담담한 모습으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교의 무관심과 일부 교사의 무성의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달리 생각하면 학생들 가운데는 기자(언론인)를 꿈꾸는 학생도 있을 수 있으며, 꼭 기자가 아니더라도 대회에 참석하고 싶거나 신문에 대해 궁금해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해서 일부 교육 현장에 보여준 이같은 행태는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박탈함이나 진배없다는 생각이다.
군내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대회 가운데 ‘기사쓰기 대회’는 본사가 추진하고 있는 대회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신문활용교육((Newspaper In Education · NIE)이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는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지의 사실이다
‘기사쓰기 경진대회’를 치르면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안겨주기 위해 ‘동분서주’ 하면서 기자는 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글귀를 되새기며 부족함이 많은 대회였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했으며 큰 사고 없이 마쳤다.
“나는 하루에 몇 번이고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도왔을 때에 정성을 다하지 않은 일은 없었는가? 벗과의 사귐에서 신의를 저버린 일은 없는가? 어설피 익힌 것을 남에게 전하지 않았는가?(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논어 학이편 中에서)”
대회 전반적인 사항을 관장하고 준비한 결과가 군내 24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절반에도 못 미치는 10개 학교의 참가와 무관심으로 일관한 학교의 현장을 지켜보면서 기자는 스스로를 자책하고 새로운 지표를 세워본다.
‘하고자 하는 자는 방법을 찾고, 하고자 하지 않은 자는 구실을 찾는다’는 글귀의 의미를 새기며 혹여라도 일선 현장에서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실무자들이나 취재원을 만난다면 그들도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도록, 구실을 찾기도 보다는 방법 찾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접근 방식을 달리하고 매 순간순간 성찰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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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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