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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 급증 몸살, 배달문화 정착도 한 몫

코로나19 상황 따른 의료 장비, 도구 등 폭증

2021년 12월 08일(수) 13:49 [순창신문]

 

코로나19 상황이 해를 거듭해가는 가운데 야외활동 제약을 받으면서 배달 포장재와 일회용 사용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더 많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료용 폐기물(격리의료, 병리계, 생물화학, 손상성, 일반의료, 조지물류)의 경우도 코로나19 상황 이전과 이후의 편차가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신종코로나의 추가로 지난해 8월부터는 격리의료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의료폐기물의 경우 코로나19 상황 발생 전 폐기물은 1,573kg 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029kg 올해는 11월말 기준 2,792kg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월 239kg 발생됐던 의료용 폐기물이 올해는 673kg이 발생돼 3배에 육박한 폐기물이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의료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검체량 수가 증가하고, 재활용이 가능하지 않은 물품들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반폐기물의 경우는 2019년 312t(처리비용 7600여만원), 지난해 328t(처리비용 8,000여만원), 올해는 지난 11월말 기준 298t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읍에 사는 김 모(62)씨는 “우리의 지나친 포장 문화와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 습관을 각성해야 한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보통 심각한게 아니다. 지난해 처리한 플라스틱 폐기물이 923만톤으로 전년 대비 18.9%가 늘었다는 것을 TV나 신문을 보고 알았다” 며 “일회용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도 군이 추진하고 있는 클린순창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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