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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 재확산에도 관광버스 대절 산업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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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10일 구림 발 11명, 타지 경유 2명 등 13명 확진 판정, 집단 확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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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8일(수) 13:4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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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전북도 등이 지난 3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적모임 허용 인원 제한과 방역패스 확대 등의 방역조치를 강화해 지역사회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 재확산 시기에 군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관광버스를 대절해 선진지 견학과 산업시찰을 다녀와 방역수칙 준수여부 논란도 일고 있다.
지난 6일 정부와 도 등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 확대 방침을 발표, 지역 소상공인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또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의무 도입 방침에도 학부모들의 반발이 감지되는 상황이다.
지역 학부모들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부터 미접종자는 학원에도 갈 수 없다는 것은 불합리한 방역 정책”이라며 “백신 의무화는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중학교 등은 학생들에게 ‘희망수요 접종조사’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의 백신접종에 대한 수요도를 조사 중이다.
또 위드코로나 선언 이후 급증한 코로나19 확진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논란이 지역 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논란에 휩싸인 군은 지난달부터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이 관광버스를 대절해 소위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전남 목포나 여수 등지를 둘러보고 돌아와 코로나 시국에 적절한 대응이었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나 이장단 선진지 벤치마킹 및 산업시찰은 읍면에서 주관해 지난달 16일부터 8일까지 추진됐다.
구림면을 시작으로 읍, 인계면, 유등면, 풍산면, 복흥면 등 총11개 읍면 중 10개 읍면이 관외 시찰을 진행했다. 마지막 8일로 예정됐던 적성면은 7일 코로나 확진자 11명 발생(관내검사 4명 확진, 전주 검사 공무원 7명)에도 “식당 등 모든 예약을 완료해 어쩔 수 없다”며 일정대로 진행했다.
산업시찰을 가장 먼저 진행한 구림면에서는 산업시찰 중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공무원이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구림면은 면장과 부인이 7일 전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림 면장 부인의 전주 교회발 감염으로 구림면사무소 직원, 마을 이장, 주민 등 4명이 관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림 발 공무원 확진 7명은 전주 검사에서 확진돼 순창 감염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번 감염확산은 지난 3일 구림면장을 비롯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단체 회식을 하면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보건당국은 7일 밀접 접촉자 100여 명 등 1000여 명에 달하는 군민이 코로나19 확인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7일 구림면사무소는 잠정 폐쇄됐으며, 구림면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만 말하고 경위나 관련 사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지역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울을 다녀온 주민 2명이 신규 확진돼 10일 오전 9시 기준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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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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