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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순창신문 애독자님과 출향 향우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와 오곡백과가 영글어 수확의 풍요를 선사하는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 7일 순창신문이 창간 15돌을 맞이하여 각급 기관ㆍ단체장님과 애독자님의 성원 속에 돌잔치를 치르고 기념사업으로 제2회 군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후원회와 공동 주관하여 800여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히 마치게 되어 관계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에 말씀드립니다.
순창신문은 15년 전 91년에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언론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창간을 했으나 지역신문이 숙명처럼 안아야 할 고난과 시련의 끄나풀은 난마처럼 심난한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현명하신 군민과 독자님을 굳게 믿고 열심히 땀흘려 좋은 신문 만들어 뉴스의 소비자인 군민과 향우님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드리겠다고 임직원과 함게 노력한 결과 순창신문이 문화관광부 주관 지역신문 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006년에도 연속 지원대상신문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 바 있으며 전국에 400여 지역신문 중에 상위권인 우수신문으로 선정되어 인력지원과 취재장비 지원을 비롯 구독지원에 이르기까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련에 공과의 바탕에는 15만 내외 군민의 따뜻한 보살핌과 4,000여 독자님에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450명에 주주님이 편달을 주셨기에 오늘에 순창신문이 여러분 곁을 지키고 있다고 감사에 말씀 전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가족 여러분!
여러분게서 이끌어 주신 순창신문은 순창의 미래를 열어가고 군민에 여론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굴절없이 선도함은 물론 군민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정의로운 잣대로 부정과 불법을 재단하는 일에 결코 게의름을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드립니다.
또한 순창신문은 약자의 편에서 이익을 담보하고 공익에 우선하는 심판자로써 역할을 충실하게 실천하여 언론의 본령인 목탁의 사명을 철저하게 지키겠습니다.
순창신문은 354호부터 표제와 서체를 새로운 이미지에 맞게 교체하여 독자님들에게 신선함을 보여드리고, 새로운 편집기법을 도입 눈으로 즐겨 읽는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독자님에게 만족스러운 신문을 보내드리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으로써 한계와 벽이 있어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순창인의 기상과 자존심을 지켜 순창발전에 엔진역할을 성실하게 실현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창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와 본사 김명수 대표이사 간담회
민선4기 도정키워드 경제살리기ㆍ기업유치 총력ㆍ중국시장 공략
4일 본사 김명수 대표이사는 민선4기 김완주 지사에게 전라북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도정방침과 순창을 비롯한 동부권 개발계획과 관련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완주 지사는 간담회 제일성에서 첫째는 전북의 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지역경제 기반이 약한 전북도에 기업유치가 최대 목표라고 밝히고,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시장을 공략해야 전북에 희망이 있다고 소신에 찬 뜻을 전했다.
<편집부>
■민선4기 도지사 취임 소감 먼저 말씀해주시죠?
- 우선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뜨거운 성원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향 전라북도에서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저로서는 더욱 감회가 새롭고 기쁨보다는 참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낀다. 침체의 늪에 빠진 전라북도를 바로 세워 달라는 전북도민의 염원을 너무 잘 알기에 이 자리를 빌어 도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데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약속한다.
■민선4기 도정의 키워드는‘경제’입니다.
- 우리 전라북도는 지금 오랜 동안 낙후하는 긴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한 채 매우 막막한 현실 속에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잘 아시다시피 ‘먹고 살 길을 찾아’, ‘자녀 교육을 위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정든 고향을 떠나는 도민이 1년에 2만여명에 이르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최저 생계비조차 벌지 못하는 택시기사, 문 여는 것이 더 손해라는 구도심 상인, FTA로 어려움에 빠진 농민들 그리고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을 하고 싶다는 어느 청년의 말이나 이력서만이라도 내봤으면 좋겠다는 한 여대생의 말에서 전라북도의 암담한 현실을 잘 알고 있고, 이 모든 문제가 ‘경제’로 귀결되고 있다.
지역경제를 살릴 수만 있다면 할 수 있는 한 뭐든지 도둑질만 빼고 다할 생각이다.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로 민선4기 전북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기울여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득 보전으로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는데 두고 있다. ‘도정에 대한 100가지 칭찬에 ‘경제’를 살렸다는 한 가지 칭찬이 빠진다면 민선4기는 실패한 것이다’라는 각오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생각이다.
■기업유치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 우선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 유치와 도 전략산업과 연계된 기업군의 중점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도내 대기업수가 전국의 2.4%에 불과하여, 타 시․도에 비해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지역 소득창출의 원천이 저조한 실정임.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고용창출 효과가 큰 대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 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총 49개 단지 1,495만평에, 첨단 자동차ㆍ기계 부품 소재산업의 집적화, 농기계, 생물 바이오산업, 신재생 및 RFT 산업 등 전략산업을 분야별 ․ 지역별로 클러스터화 하고, 275만평 규모의 맞춤형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제조업 취업자의 감소, 여성 경제활동 인구의 증가, 청년층 유휴 노동력의 증가라는 최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특징에 맞게, 전통 제조업뿐 아니라 콜 센터나 연구개발 기업 등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창출 효과가 큰 생산자 서비스업 유치에 힘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한 전담기구 설치 및 CEO 출신의 경제부지사를 영입한 바 있다.
앞으로「전라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우량기업이나 생산자 서비스업의 도내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중국의 저가 농수산물과 공산품 등에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 중국이 값싼 노동력을 무기로 무차별적인 저가공세를 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값싼 기계공구는 물론 농산물과 생필품 심지어 싸리 빗자루에 이르기까지 저가 중국산품의 물량공세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실정임. 이를 정면으로 맞서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세계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시장을 역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웰빙 열풍과 신흥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중산층의 식탁을 겨냥하는 고품질 식품산업 육성과 새로운 경제권의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첨단산업, 즉 전라북도 전략산업의 하나인 자동차부품과 기계 등 초정밀 첨단부품 소재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식품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등은 국가 차원에서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되어 이미 경쟁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첨단소재부품생산 기업을 집중유치 하고 적극적으로 소비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전북 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전주-순창간 국도가 조기 개통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전북도의 방침은 무엇인가?
- 전주와 순창을 잇는 국도는 전북권의 주요 간선도로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서도 당초 계획보다 더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해당 부처에서 반영한 예산액보다도 국회에서 더욱 많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당은 물론 민주당, 한나라당 등 야당과도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있다.
■순창 지역 발전을 위한 전북도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 순창은 장류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발효산업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도지사 취임 후 순창의 장류밸리 조성 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순창 뿐만 아니라 남원, 임실 등 동부권 개발을 위해 도 차원의 각종 대책과 전략 등을 수립하고 면밀히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도민 당부 말씀
도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긴 장마와 무더위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큰 아픔을 겪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 전라북도만큼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복 받은 전라북도’를 이제는 오랜 낙후를 훌훌 털어버리고, ‘잘 사는 전라북도’로 만들어 달라는 도민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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