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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기환 순창군수 예비후보 “경선조작 의혹, 사실 아냐”

권대영 예비후보 측의 ‘경선 의혹제기’에 유감, 원팀정신 훼손

2022년 05월 04일(수) 15:00 [순창신문]

 

ⓒ 순창신문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경선과정에서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전, 권대영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 불법선거가 이뤄졌다”며 경선결과에 대한 재심신청과 최기환 예비후보의 후보박탈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최기환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같은날 순창읍 선거사무소에서 권대영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경선 의혹제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 ‘여론조사 대리투표’를 유도했다는 것은 권 예비후보 측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우리 캠프와 해당 사건은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당내 경선의 진행을 ‘불법’이라 규정하면서 대체 왜 재심을 신청하는지 알 수 없다"며 “권 예비후보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일방적인 불과하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불법적인 경선 의혹과 최기환 예비후보 캠프는 전혀 연관이 없다”며 “후보자가 이번 의혹에 관계됐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의혹만으로 실명을 거론하며 경선을 무효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정치적 음해”에 해당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의혹 제기에 대해 최 예비후보 측은 “민주당 원팀 정신을 훼손하고 ‘후보자 자격 반대 운동’을 시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향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최기환 예비후보는 “권 예비후보는 의혹을 제기하기에 앞서 무소속 출마 예정자를 지지하는 민주당 권리당원이 조직적으로 권 예비후보를 역선택으로 지지했다는 정황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손윤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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