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시대를 대비하자는 지역의 여망과 학부형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어학캠프가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방학을 이용해 100여명의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은 영어캠프(7월31일부터 2박3일)와 일본어ㆍ중국어캠프(7월31일부터 2주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는 원어민 2명과 현직 영어 교사다수가 강사진으로 참여한 가운데 영어 신문만들기, 외국어문화 체험하기, 물건 사고팔기, 영어 노래배우기, 연극활동 및 영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캠프 기간동안에는 영어 회화를 배가해 학생들이 영어실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쌍치중학교 정인태 학생(1학년)은 “영어로 생활하다보니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재미도 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프로그램만 있다면 다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제일고 주관으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외국어 캠프는 수준 높은 수업과 현장감 넘치는 수업이었다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외국어 캠프에 자녀를 참가시킨 학부모들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강좌가 아주 유익했다.”면서 “외국어 캠프가 단기간 실시돼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는 방과 후에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외국어 교실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입을 모았다.
영어캠프 주관처인 교육청은 이번 외국어 캠프성과를 통해 앞으로 좀더 많은 참가자들의 체험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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