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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수 공천 경선 3인 확정, 권대영·장종일·최기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경선 배제된 최영일 예비후보자 ... 최측근, 이후 행보 논의된 것 없어

2022년 04월 21일(목) 13:58 [순창신문]

 

ⓒ 순창신문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자격으로 순창군수에 출마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 주자 3인을 확정했다.

공심위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자 결정을 위한 경선레이스 주자로 한국식품연구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호서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권대영 예비 후보자, 순창(효사랑)요양병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종일 예비 후보자, 순정축산업협동조합장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축산발전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기환 예비 후보자 등이 최종 경선후보자로 낙점 받았다.

공관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받아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17일 심층 면접을 통해 후보자의 자질, 도덕성, 당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선 후보를 선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당내 경선을 뚫고 최종 순창군수 후보가 되기 위한 삼자 대결이 펼쳐지게 됐으며, 경선 예비후보자에서 컷오프의 고배를 든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선택이 지역 주민들은물론 지역 정가 소식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최 부의장의 경우 수 차례의 여론 조사 결과에서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타 후보군에 내주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같은 공관위의 결정은 충격 그 자체라는 지역 정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와 관련 최 부의장의 최 측근인 모 씨는 “향후 거취에 대해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결정되거나 논의된 사항이 전혀없다”고 밝혔다.

공관위 결정에 대해 권대영 예비후보는 “순창군민이 끝까지 지켜 주셔서 군수 경선에 올라갈 수 있었다”며 “순창군의 더 잘사는 미래를 위해, 자랑스런 순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소멸위기를 벗어나기 위하여 끝까지 저를 선택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종일 예비후보는 “개혁공천에 대한 기대가 컷었던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살아왔던 내면을 비춰주는 도덕적 측면보다는 결과론에 근거한 심사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보여져 향후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며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정체성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기환 예비후보는 “개혁과 혁신을 위한 전북도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드린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타 예비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며 특히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유권자 한분 한분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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