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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풍악산 / 순창의 산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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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내령리와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경계에 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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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02일(수) 13:59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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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가을 풍망이 아름다워 금강산의 가을 명칭을 얻은 풍악산은 정상 주위에 있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 낸다.
풍악산은 비록 해발 600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섬진강 지역의 평야 지역에 우뚝 솟아올라 조망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온 산이 훌륭한 송림으로 이루어져 9월에서 11월까지 송이가 많이 생산 된다.
정상에는 삼각형의 커다란 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아쉬운 것은 풍악산에는 단풍나무가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다.
풍악산은 순창군 동쪽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나눠져 내려오다 좌측에는 교룡산 줄기가 갈라지고 노적봉을 지나 풍악산 응봉을 거쳐 문덕봉과 고리봉으로 뻗어간다. 풍악산의 물줄기는 동으로 요천, 서로는 오수천이 분수령이 되어 섬진강에 흘러들어 남해로 들어간다. 풍악산 일대는 암릉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망대가 많다.
급경사 암릉을 내려와 송림을 거쳐 남원 대산 들녁을 내려다 보면서 걷다보면 신재를 만난다. 신재는 예전에 동계면 사람들이 남원 장터를 오고갔던 제법 큰 고개다.
전망대 위에서는 북쪽으로 노적가리처럼 줄지어 선 노적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에 서면 사방이 탁 트여 훌륭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남원 대산면의 풍요로운 들녘과 교룡산성이 펼쳐진다.
풍악산 600m 정상에는 뫼산(山)자 바위와 앙증맞은 표지석이 있다.
풍악산 산행은 동쪽과 남원 대산 신계리 코스(2.6km 3시간)와 신계리-노적봉-최명희 혼불 문학관 코스 (4시간), 최명회 혼불 문학관-노적봉-풍악산 동계면 내령마을 코스(4시간)가 있다.
풍악산에는 백제 장군이 신라군과 대치하고 있는데 큰 고무나무 옆에서 도사가 알려준 작전대로 싸워 승리했다는 전설이 있다.
풍악산 동쪽 자락에 있는 남원 신계리 마예여례 좌상(보물423호)은 거대한 암석에 자연암반을 대좌로 사용해 새긴 작품이다.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조성했다는 전설이 있다.
풍악산 아래 산 중턱 부분에 밤나무 단지가 조성된 지역이 있다. 이 지역이 내령사지로 추정되는 옛 절터 이다. 지금도 석재편이 흩어져 있으며 기왓장 등이 보인다.
참고자료 : 순창의 산과 주변 문화(순창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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