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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으로 지역사회 미래 발전에 협력하겠다

2022년 02월 23일(수) 10:5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인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이 지난 17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김승환 12년 혁신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밝히고 혁신 교육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황 전 부교감은 12년 전북교육의 가장 큰 성과로 혁신교육을 꼽으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주도하며,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평가하면서 ▲재정, 행정, 인사지원 등 기존 혁신학교 혜택을 모든 학교로 확대 ▲학교 관료제 해체로 실질적인 교원 행정업무 경감 추진 ▲현장 교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지원 강화 ▲공립형 대안학교, 전북형 오디세이 학교 등 새로운 미래학교 시작 ▲마을과 함께하는 혁신 교육 등 5가지 방향을 발표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학교와 교사의 자율성이 확대되고 전문성이 강화되어야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순차적 혁신이 시작된다.”며 “학교를 중심에 두고 각각 교육청들이 학교를 지원하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혁신학교만이 누렸던 재정, 행정, 인사지원을 모든 학교로 확대하고, 학교 자율화를 위한 예산지원은 목적사업비로 하되 항목 제한을 풀어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교사가 온전히 교육과 학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이 필요하다.”며 학교 관료제를 해체하고 교무행정 업무전담팀 구성, 교무학사 전담 교사제 등의 정책을 학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함을 피력했다.

황 전 부교감은 “마을과 함께하는 혁신교육은 미래교육의 중요한 요소”라며, “학교는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에 지역의 교육복지, 청소년시설, 문화예술교육, 지역아동센터, 평생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학교와 연계하고 마을과 함께 유기적이고 협동적인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혁신교육을 이어가겠다는 후보자의 공약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모듈성을 더욱 강화해 놀이와 접목시켜, 이로 인해 유발되는 흥미를 취미로 연결하고 관심분에 대한 선택적 학습을 학문화하는 시스템을 갖춰지기를 바라며, 직접 즐기는 운동과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쯤 있는 청소년들이 배출되는 순창군이 되길 희망해본다.

손윤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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