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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진 택배비 농민들 부담 가중, CJ는 이윤 축적

노동자 목숨 값으로 배 불리며, 또다시 노동자를 사지로 몰아

2022년 02월 17일(목) 15:38 [순창신문]

 

ⓒ 순창신문



민주노총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CJ재벌 규탄 택배 노동자 문제 해결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은 “국민은 과로사에 내몰린 택배기사들을 위해 택배 요금 인상에 동의해 주셨다. 22명의 택배 노동자들 목숨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합의다. CJ 재벌의 이윤 축적을 위해서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택배노조 총파업에 함께하겠다며 이날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택배노조 파업을 지지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본사 주변을 가득 메웠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의 배경에 택배기사들의 잇따른 과로사가 있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광주에서 택배 일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가족 나들이를 약속했던 그날 정상훈 동지는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새벽 4시 반 서울의 한 택배 노동자는 퇴근길에 ‘나 너무 힘들어’라며 동료에 문자를 보내고 숨졌다. 1년 사이 택배 노동자 22명이 과로에 의한 사회적 타살을 당했다. 이렇게 맺어진 게 사회적 합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CJ대한통운은 사회적 합의로 올린 요금 인상분이 연 5천억에 달하지만 그중 3천억을 자신의 이윤으로 빼돌린다.”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택배 요금을 인상 후 CJ대한통운 영업이익은 1분기 164억에서 2분기 525억, 3분기 624억 원으로 급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08%나 급증했다.
금속노조 윤장혁 위원장은 “CJ자본이 노동자 목숨 값으로 배를 불리며 또다시 택배 노동자를 사지로 내몰고 있다.”라며 “택배는 국민의 일상이 됐다. 택배 물건이 어떤 이의 생명을 갉아먹으며 배송되는 것을 우리 국민은 더는 원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49일 동안 택배노조는 만나서 대화하고 검증하자 요구 중이지만 사측은 버티며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승리로 마무리 짓는 것이 이번 투쟁의 방향이다.
특히 이달 15일부터는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 전원이 서울에서 도심 집회·캠페인·촛불문화제를 진행하며 무기한 투쟁에 나선다.
이달 21일에는 우체국·롯데·한진·로젠택배의 쟁의권 보유 조합원들이 하루 경고 파업을 실시하며 전국택배노조 7천 조합원이 상경해 택배 노동자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이 21일 이후에도 계속 대화를 거부할 경우, 택배노조 전체로 파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반면 사측은 “사회적 합의를 모범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노조에 여러 차례 전달했다.”라며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고 맞서고 있으며, 택배노조의 본사 점거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다치고 건물이 파손됐다며 택배노조를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지난 11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노조의 자진 퇴거를 설득하고 노사 간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불법 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3년여간의 유행병으로 인해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는 줄고, 불안한 근로 형태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시스템과 온라인을 통한 네트워킹 강화를 요구하는 산업적 변화에, 택배를 이용한 유통시장의 플랫폼 사용은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 이에 택배 서비스의 비용 증가는 순창의 주민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한데 사회적 합의를 무시하고 배를 불리며, 마약류 관리 위반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사회면을 장식하는 오명을 쓰고도 국민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하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고울 수 없다.

손윤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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