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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행복회, 기부행렬 쉼 없는 3년째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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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9일(목) 09:5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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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양보하고, 겸손과 배려의 미덕을 터득하며 살아가려 노력한다.
어느 누구를 의식하지 않고 나름의 방식대로 삶 속에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이 모여 만든 ‘우리모두행복회’를 이끌고 있는 정용석 회장을 지난 26일, 정 회장이 운영하는 휴대폰 가게(순창읍 소재)에서 만났다.
‘우리모두행복회’ 회원은 지역 선 · 후배 친구들 8명이 모여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고민하는 속에서 얻어진 이론적 상태를 실행함으로써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가는 자생 단체이다.
단체라고 표현하기에는 숫자 상으로 적은 수지만, 이들의 십시일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쏟아내는 결과물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봉사단체 못지않다는 지역사회의 평가다.
“처음 친구들 1~2명이 기부를 시작하면서 순창군민이 모두 행복해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해봤습니다. 모임 이름도 ‘순창군민이 모두 행복회’라고 부를까 생각 했으나, 너무 길다는 생각에 ‘우리모두행복회’로 결정했다” 고 밝힌 정 회장은 “우리모두행복회는 정례적인 모임이나 회비는 따로 정해진 것이 없으나, 스마트 폰을 활용해 단톡방을 개설, ‘톡방’에서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때그때 회원들이 형편 닿는 대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는 모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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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김보아 회장부부... 8년째 묵묵히 기부 진행형...
우리모두행복회는 2019년 모임을 결성하고 매년 연탄 나눔(2회) 행사와 라면 나눔(3회)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본 회 회장이면서 회원이기도 한 정용준 · 김보아 동갑내기 부부는 지난 2014년부터 한 해도 쉼 없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기부를 결심한 것도, 시작하면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하고 있는 것도, 딱히 계기가 있어 하는 것은 아니였으나, 기부를 해보니 즐겁고 받는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제 마음이 더 흐뭇했다” 며 “ 처음에는 3개월마다, 6개월마다 하다 보니, 제 마음이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소외를 밝혔다.
정 회장은 군청 주민행복과에 근무하는 후배의 권유로 ‘드림스타트’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기부를 시작했으며, 행복의 길로 인도해준 후배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드림스타트 관계자에게 학생들이 쓴 감사 손 편지를 전해 받았을 땐, 미안한 생각과 함께 정말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는던 기억 있다”고 밝힌 정 회장은 “혼자였을 때보다 선배님과 후배 그리고 친구들이 동참해주니,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하지만, 부담을 주는 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표했다.
한편, 우리모두행복회에서는 지난 20일에도 적성면, 풍산면, 금과면에 거주하는 204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했으며, 우리모두행복회 회원은 다음과 같다. 맏형 설두환(서울우유 순창대리점 대표 · 41). 회장 정용준 · 김보아 부부(자영업 · 40), 회원 김윤영(공무원 · 40), 이선호(농협근무 ·40), 박은회(유윌학원장 · 40), 박상언(회사원 · 40). 그리고 막내 권세영(자영업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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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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