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재난지원금 카드 재래시장서 쓰기 불편하다
|
|
시장은 텅텅 비고,
상인들만 자리 지켜
|
|
2021년 07월 21일(수) 13:43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전북도에서 지난 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지역 현실에 맞지 않다는 여론이다.
결혼이민자나 영주자격자, 전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의 사용처를 놓고도 지역 주민들은 물론 상인들도 갑론을박이 거세다는 지적이다.
특히, 고령인구가 30%를 훨씬 웃도는 우리 군(2021년 6월말 현재 65세이상 인구 9,456명)의 경우 카드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인구가 많아 카드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는 여론과 함께 우리 군이 시행하고 있는 카드와 종이 상품권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강구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재난지원금 카드는 주소지 관할 시 · 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주점, 공과금, 귀금속 등을 구입할 때는 사용이 불가하다.
지난 16일, 장날 시장에 만난 김 모씨(81)은 “재난지원금을 주면 뭣 혀, 카드로 중께 시장에서는 쓰도 못허고, 쓸랑께 카드긴가 뭣인가가 없다고 허고....쓰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당체 알 수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은(65) 조 모씨는 “시장 안에 상가를 운영하거나 좌판을 놓고 노점상을 하는 분들 중에서 카드기를 설치해 놓고 장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느냐”며 “지난 번 순창사랑상품권처럼 상품권도 하고, 카드도 하면 카드기 없는 재래시장에서도 쓰고 어려운 마트가서도 쓸 수 있고 얼마나 좋겠냐”는 바람을 말했다.
시장 주변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한 사업자는 “순창군민만 대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전라북도 전체를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 사용에 있어 지역 제한을 두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다”며 “사용해서 안될 곳이 명백하고 쓸 수 있는 곳이 정해진 상황에서 도민들을 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아이러니다. 오늘이 장날인데 시장을 들러봐라 상인들 빼고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 시장의 활성화는 시장에서 찾는 것이다”고 강조 했다.
| 
| | ⓒ 순창신문 | |
|
|
|
|
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