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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단경왕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되살아나다

2021년 07월 15일(목) 14:26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7일의 왕비, 단경왕후를 기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순창군이 주최하고, (재)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가 주관하고 있다.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문화 콘텐츠로 활용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자평이다.
‘7일의 왕비, 단경왕후를 기리다’는 중종반정 후 7일 동안만 국모의 자리에 머물렀던 단경왕후 신 씨를 기리며 왕실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왕비를 선발하는 간택부터 왕실 혼례와 왕실 태교까지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순창객사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경준의 고지도를 따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 후기 실학자로 지리학과 어문학에도 조예가 깊었던 신경준 선생의 고지도를 통해 순창을 답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탐방한 곳을 토대로 자신만의 순창 지도를 새롭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재)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063-243-3274)로 문의하면 된다.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을 두루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문화유산의 본질적 가치를 계승하면서 동시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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