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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면 노인회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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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07일(수) 14:0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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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지난번에도 지면에 소개한바 있는 팔덕면 노인회 좋은 소식을 다시 전하게되니 글 쓰는 손이 즐겁다.
오늘 소개하는 류재복(88세 백암마을)님은 2018년 5월에 팔덕면 노인회장에 취임하였으며 노인회관 신축비용에 보태라고 2천만원을 희사하여 팔덕 면민들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노인회관 신축비용으로 차일남, 유영기 노인회 이사들이 각각 1천만원씩을 희사하였는데 노인회장으로서 감동적인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는 거금 희사의 동기를 밝혔다.
물가인상으로 건축자재비가 증액되어 순창군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는 건축비가 부족하지 않을 가 염려스러움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또한 팔덕면 노인회 고재성 부회장 3백만원 강성우 이사 3백만원, 김영주 전 면장 2백만원, 강병문 전 순창향교 전교 1백만원, 이동주 국악원부원장이 1백만원을 희사하여 성금이 줄을 잇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순창 시조의 부흥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도에 순창군민의장 을 수상한바 있는 류재복 노인회장은 전국 대한시조협회 회원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독보적인 존재다. 필자도 2010년도에 현 국악원장에게 이끌려 시조를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시조 배우기에 앞서 인성(사람의 기본 도리)을 갖추고 시조를 배워야 참다운 시조를 할 수 있다는 매우 뜻 깊은 조언을 해주었다.
90세를 바라보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30~40대의 기억력을 유지하고 있으니시조를 하게 되면 폐활량이 강건하여 70세 중반 나이는 젊은이 서열이다.
1999년도에 초등학교 교장 퇴임 후 광주까지 왕래하면서 무형문화재 사범에게 시조를 배워 사범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전라북도 시조협회 지부장과 순창시조협회 지회장 직책을 맡고 있다.
이직도 기력이 왕성하여 월요일은 팔덕면 시조반, 화요일 저녁은 외국에서 시집온 여성반, 수요일은 한달에 2번 원로 시조반, 금요일은 금과면 시조반, 목.토.일요일은 국악원에서 신규반, 중견반 강습에 전념하니 젊은이들도 따라 하기 어렵다.
전국 다른 시조협회에 없는 시조 대상부장원이 무려 40명을 넘어서고 중견 시조인 50명으로 조직된 명인회가 있으며 발음이 서투른 외국인 여성들에게 시조를 접목시켜 20명의 다문화가정 합창단을 조직하였으니 그 열정이 대단하다.
류재복 노인회장은 시조 율려에 정통한 시조 사범자격, 530명의 팔덕면 노인회 회원 복지를 위하는 마음, 건강관리 면에서 모두 본받고 싶은 노익장이다.
/ 허영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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