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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순창 100년을 위한 눈부신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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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30일(수) 11:38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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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예견치 못한 상황에 봉착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였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각 지자체가 각자의 정책 노선에 맞게 짜임새 있는 준비로 이 위기를 벗어나려 안간힘을 썼다. 순창군도 채계산 출렁다리와 푸드사이언스관, 용궐산 하늘길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지속적인 관광수요를 견인하며, 지역의 상권을 살리는 데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타 자치단체가 스포츠대회 유치에 주춤한 사이 순창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선수와 학부모 등이 순창을 찾으면서 음식점과 숙박업 등의 지역 소상공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순창의 미래인 발효테마파크 조성은 기반공사를 마무리하고 건물이 속속 들어서며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보이자 지역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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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 발효테마파크, 속속 지어지며 기대감 높혀
발효를 근간으로 관련 산업시설과 관광콘텐츠를 한 곳에 집적화시키는 발효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 1,505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인 만큼 순창군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기반공사를 마무리하고 속속 건물들이 들어서며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푸드사이어스관은 발효를 주제로 식품과 미생물 세계를 만나볼 수 있게 조성하면서 인근 광주나 남원 등 대도시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5월 개관한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장류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전국 단위 기업체에 발효미생물과 반제품 원료를 공급할 채비도 갖췄다.
올 연말이면 발효테라피센터와 다년생식물원, 효모놀이체험관 등도 들어서며, 2023년에는 전체 15개 시설이 모두 들어선다. 군은 발효테마파크를 통해 127명의 직접고용, 895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순창의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운영할 관리재단도 올 9월 정식 출범해 자생적 조직으로 발효테마파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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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예산확보 위해 강행군, 각 분야 성과 두드러져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섬진강 하천 정비사업 국비 722억원 확보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지역 제방보강 사업을 강력히 요청한 결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2021년 섬진강 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총 18km 구간 중 14km가 순창군 지역이다.
또한, 군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 추진이 시급한 ‘국도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과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도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은 올해 7월 실시설계 용역 완료 후 11월 착공 예정이며,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은 국토부 ‘국도·국지도5개년계획’ 고시 선 순위 반영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 국가예산 확보 노력의 결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국비 300억원)은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이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구 도심의 주거공간 개선과 순창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순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 74억원), 쌍치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국비 158억원) 등 총 90개 사업 1,955억원으로 국비만 1,030억원의 규모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농촌 분야 771억원(국비 450억원), 안전·재난 분야 550억원(국비 237억원), 장류·미생물 분야 264억원(국비 141억원), SOC 분야 180억(국비 103억원), 보건·복지 분야 67억원(국비 33억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55억원(국비 26억원), 일자리 등 기타분야 47억원(국비 40억원) 이다.
한편, 군은 올해도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41개 사업 국비 3,733억을 발굴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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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화사업, 스포츠마케팅 유동인구 늘어나
순창IC를 나오면 바로 마주하는 곳이 순창읍 중앙로다. 중앙로는 지난해 지중화사업으로 시야를 어지럽히던 전선이 사라지면서 한결 깔끔해졌다. 여기에 중앙쉼터를 만들어 버스킹 공연과 지역 문화예술동호인이 공연을 선보이며, 생기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자취를 감췄던 문화공연도 올해부터 점차 살아나면서 과거 문화향유도시로의 명맥을 이어가며, 군민들의 삶도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요양원발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지역 감염사례로 크게 재확산되는 사례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안전지대로 인식되어 외부인의 방문이 늘어나 움츠렸던 지역 경기도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특히 타 자치단체가 주춤한 사이 순창군은 공격적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대회 유치에 성공해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만 전국대회 20개, 도대회 3개, 전지훈련 3개 종목 등 지역경기 회복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국제대회 1개, 전국대회 13개 등을 치러냈으며, 하반기도 15개 대회를 목표로 대회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관광도시 순창으로 거듭나기 위한 밑거름 완성
지난 3월 개장한 채계산 출렁다리를 보러 전국에 54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코로나19로 폐장과 개장을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월 6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로 인해 움츠렸던 지역 경기가 조금씩 살아났다.
여기에 지난 3월 푸드사이언스관도 개장해 2달 여만에 입장객 1만명을 돌파했다. 여전히 방문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에 용궐산 하늘길이 놓이면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용궐산 하늘길에 올라 황금빛 석양이 지는 시간대에 인생샷을 남기려는 이들로 장군목이 다시금 사랑받고 있다.
용궐산 하늘길 밑으로는 산림휴양관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며, 개장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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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숙주 군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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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을 대표했던 관광지가 강천산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푸드사이언스관 등으로 더욱 다양해지며, 인근 대도시 관광객 증가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다. 관광객 500만명 달성이라는 비전달성도 이제 눈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년은 코로나19와 섬진강 범람사태까지 겹치면서 순창군민에게는 그 어느해 보다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800여 공무원, 그리고 순창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 힘들었던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전체 군민의 47%인 13,000여명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타 시도보다 빠르게 집단면역 형성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접종자에 대한 백신 배지 부착으로 전국적으로 우수 행정사례로 손꼽히면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기도 했습니다.
순창군은 코로나19라는 위기속에서도 국가예산확보, 푸드사이언스관 및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개관, 스포츠마케팅, 관광시설 정상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순창군수로 부임하면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뛰었습니다. 저는 미래 100년 순창을 생각하면서 현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며 정책을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 미래 순창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가장 중차대한 시기로 삼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군민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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