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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잊으면 6.25 또다시 온다”

‘6.25전쟁 제71주년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6.25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 주관, 100여명 참석

2021년 06월 30일(수) 11:22 [순창신문]

 

ⓒ 순창신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임용석)는 지난 25일 6.25전쟁 제71주년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순창군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코로나19 사전방역 및 참석자의 발열체크를 비롯한 명부작성 등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수주 군수, 신용균 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설동문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 호국영웅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에 따라 기념식에서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안보의식 함양에 공로가 큰 회원 13명에게 송하진 도지사 표창을 비롯 황숙주 군수 표창,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표창 등이 이뤄졌다.
임용석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90세를 바라보는 호국영웅회원과 그들의 후손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국가와 순창지역사회가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하면서, 전쟁의 참상을 경험하지 못한 후손들에게 6.25전쟁을 올바르게 교육하면서 살아가자”고 독려하며, “개인적으로 35사단장 감사장을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숙주 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이 말씀하셨다. 현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6.25전쟁의 참상을 잊지 말도록 교육당국이 교육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교육현실이 매우 아쉽다.”고 강조하며, “수많은 고통을 겪어오신 호국영웅님들과 참전용사미망인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순창이 더욱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6.25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와 국민통합을 위해 앞장선다”는 결의문을 윤재록 회원의 낭독에 맞춰 제창하고, ‘6.25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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