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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면 무이산 / 순창의 산과 문화

김기곤 국사편찬 사료조사 위원

2021년 06월 23일(수) 15:19 [순창신문]

 

-팔덕면 청계리 월곡리 구림면 구곡리 경계에 있는산-
무이산은 일명 무름산으로 불리는데 중국 송나라 주자의 “무이구곡”에서 따온 이름이다 구림면 구곡리로 무이산 아래 있어 무이 구곡에서 이름을 따왔다.
팔덕면 청계마을 북쪽에 무이 서원과 무이산이 있어 무름이라 부르기도 했다 무이산은 순창의 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호남정맥 강천산에서 서쪽으로 갈래를 친 산줄기가 왕자봉을 지나 무이산으로 솟구쳐 있다.
물줄기는 모두 섬진강에 합수되여 광양에서 남해로 흘러든다.
무이산 정상에는 키작은 참나무가 우거져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태자봉 352.4m 금산430m 등 많은 산들이 우뚝 우뚝 솟아 있다.
해발 557.1m 무이산 정상에는 산불감시 초소와 삼각점이 자리하고 있다.
산행의 시작점은 강천산 입구인 지방도 792호선 변이다. 강천로 512에서 오르면 대구 서씨 가족묘가 있는데 정상에서 산행 하산 지점인 북쪽 구림면 자양리 상리 마을의 표지적 앞에 바라보면 작은 동산처럼 보인다.
무이산 아래 청계리 대숲 앞에 있었던 무이 서원은 1788년 조선정조때 세운 것으로 주자 문에 설공검, 문숙, 조원길 등의 위폐를 모셨으나 고종때 철폐됐다.
청계리 마을 입구에 500년전 남원 양씨가 심은 당산나무가 있는데 옛날에는 청월보름날 당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청계리 마을 주면 세곳에 500년 된 당산나무 (느티나무)가 있다. 한그루는 청계 510번지에 서있는 나무로 군지정 보호수로 지정 되었다. 또 한그루는 청계리 470번지에 서있는 느티나무로 군지정 보호수로 관리하고 있다.
마을 앞에 서있는 당산나무를 마을의 지킴이 수호신으로 알고 마을에서 잘 관리하고 있다. 여름에는 당산나무가 시원한 그늘막이 되어 마을 주민들 쉼터로 활용 하고 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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