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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면 통안출신 박달재 씨

늘 이렇듯 먼 훗날에 시집 발간

2006년 06월 26일(월) 12:06 [순창신문]

 

 

 허무하고 무상한 인생/ 한 번쯤은 살아 볼 만하다가기에/ 당신을 기다리는/ 그리움으로 태어 낳고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으며 당신을 다시 만나기 위해/ 떠나갈 것입니다/ 오늘의 삶/ 가득 넘치는 기쁨과 즐거움 행복/ 그 모든 것 당신 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늘 이렇듯 먼 훗날에 - 中에서)


 


 


 


 


 


 


 


 


 


 


 


 


 


 



 구림면 통안리 출신으로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달재(62)씨가 세 번째 시집 ‘늘 이렇듯 먼 훗날에’를 발간했다.


 이 책은 ‘그곳에 가고 싶다’ ‘신명난 목포’ ‘어데로인지  떠나고 싶다’ ‘천왕복의 불청객’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등 총 5부로 구성됐다.


 박형철 문학춘추 발행인은 서평을 통해 ‘평소 비어있는 곳을 꽉 차게 하고 상황을 잘 살필 줄 아는 시인으로 이번 시는 고급스런 시어(詩語)와 시 배열의 범주나 시풍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삶의 흔적들을 투명한 시안(詩眼)으로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고 평했다.


 박 시인은 육군기갑 소령으로 예편하고 목포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조병화 시인의 추천으로 ‘문예비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협, 목포문협, 대한불교문학회, 바다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서는 ‘발길 나그네’ ‘파도는 가슴을 설레게 한다’가 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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