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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효소스토굴 형식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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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관리비 등만 8000여만 원, 수입은 절반
맛보는 소스 체험은 없고 눈으로만 보는 소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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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4일(수) 11:0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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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읍 민속마을길에 위치한 순창 발효소스토굴이 형식적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 장류연구소에 따르면 세계 유일의 장 저장고인 발효소스토굴은 길이 134m. 최대폭 46m 저장고로 폭염에도 18°C 실내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 관광객이 많으며,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에는 8만 명이 넘던 관광객이 올해는 6만여 명에 그쳤다.
발효소스토굴은 지난 2016년 건물 조성에만 약 64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만들어졌다. 이후 공무직 인건비를 제외한 관리 등의 매년 인건비만 해도 8500여만 원이 투입되고 있다. 반면 올해 거둬들인 입장료 등 발효커피 수입은 11월 중순 현재 4000여만 원에 그치고 있다.
군이 발효소스토굴 조성사업에 착안했던 것은 장류의 고장과 세계 소스를 연결해 소스토굴을 조성, 군은 활성화를 위해 관람 위주가 아닌 체험 위주의 관광객 유입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발효소스토굴은 오크통과 항아리 등의 진열, 일부 해외 소스 진열 및 약간의 설명 등 보여주기식 관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읍에 사는 김 모씨(83)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 같은 다양한 소스 전시관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소스가 맛을 봐야만 알 수 있는 식품인 만큼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맛을 체험하는 방향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발효소스토굴 카페에서는 발효 커피를 선보이고 있으나. 커피 판매 수익은 900여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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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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