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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적성 관평리에서 40대 주민 실종

양인숙 씨, 산책 나가는 장면 CCTV 찍혀

2021년 11월 04일(목) 15:55 [순창신문]

 

ⓒ 순창신문


▲ 실종자 양인숙씨가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

ⓒ 순창신문


▲ 수색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 신상을 공개합니다.


순창 적성면 관평리에 사는 양인숙(41세) 씨가 지난 2일 오전 9시경에 실종돼 순창경찰서와 전북경찰청 등이 수색 중이다.
4일 최복식 적성면장에 따르면 관평리에서 모친과 살고 있는 양인숙 씨가 2일 아침에 산책을 나간 것으로 추정되는데 4일 14시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 면 관계자는 “우울증이 있던 실종자는 평소에는 모친과 함께 밭에도 다니고, 산책도 하고 했는데, 하필 이날 모친이 다른 일로 바빠서 집에 없었는데, 실종자 혼자 산책을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적성면 소재지에는 전북경찰청 조끼를 입은 외지 사람들이 눈에 띄었고, 적성면에서는 의용소방대와 119소방대원들이 농로와 인근 마을 등을 수색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납치 등의 여러 경우를 열어두고 있는 것 같다고 면 관계자는 전했다.
양 씨는 키157cm에 50kg의 보통 체형으로, 얼굴은 갸름한 계란형이고 단발머리에 흑색 두발이며, 실종당시 복장은 남색 바람막이와 검은색 청바지를 입었고 흰운동화를 신었다. 그녀는 약간의 정신지체로, 우울증 약을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 마을에 사는 언니가 당일 밤 10시께 119에 실종 신고했다.
3일에는 전북경찰청의 헬기가 인근지역 등을 수색했고, 군 공보계는 드론을 띄워 공조했으며, 4일에는 전북경찰청 드론 수색대가 수색 중이다.
하지만 어떤 단서나 목격자, 제보 등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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