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고(교장 김정호)가 사교육비 절감효과와 학생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에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특별교실을 운영한다.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어와 일본어 두 과목으로 나뉘어 실시하는 ‘여름방학 외국어 특별교실’은 중국어에 박동철(중국인 원어민) 강사가 일본어는 세노오리까(일본인 원어민) 강사가 초ㆍ중학교로 나뉘어 두 시간씩 제일고 본관 교실에서 분반 수업한다.
이와 함께 외국어 특별교실이 제일고에서는 같은날 31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영어캠프도 동시에 들어간다. 대상은 순창군 관내 중학생으로 강사는 원어민 교사2명(클라라, 진 맨디치 씨)과 영어교사인 김영선(쌍치중), 박연정(순창여중), 박선영, 백형호(순창제일고) 교사가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학부형들은 방학 동안에 아이들의 학습신장을 위해 공교육이 직접 앞장서 준 것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 교육환경에 혁신적인 일이라며 이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습신장 및 탈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벌써부터 외국어 캠프운영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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