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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지역자율방재단, 벚나무 꽃길 정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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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션하고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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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3일(수) 15:29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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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유난히 안개가 자욱했던 지난달 26일 아침부터 쌍치면(면장 이정주)사무소 앞이 북적인다. 너도나도 톱이며, 낫이며, 장화에 장갑까지 갖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 하이그메~ 먼 날을 잡아도 요런 날을 잡았당가잉!”,“ 먼 소리여! 우리 담당이 일부러 농삿일 좀 한가한 날을 잡았고만”
이날은 쌍치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설동일) 활동이 있는 날이다. 위드코로나 및 점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여 추령천 양안 벚나무 꽃길 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
쌍치면에는 추령천 양안을 두고 수령이 3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나무 꽃길이 2km 넘게 조성되어 있는데 해마다 4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반짝이는 강물에 비쳐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른 자랑거리도 많지만 추령천변 벚나무 꽃길은 어디 빠지지 않는 쌍치면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
삼삼오오 짝을 맞춰 투입된 방재단원들의 분주한 손길은 벚나무의 죽은 가지를 자르고, 사이사이에 자라난 아까시나무 등의 잡목을 제거하여 누가 보더라도 말끔하게 정비된 꽃길이 한결 보기 좋았다.“아따~ 션하고만잉!”
“긍게 말여! 내년에도 벚꽃이 겁나게 피겄고만잉~”
목울대로 넘어가는 청량한 물 한 모금만큼이나 시원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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