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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김장 절임배추 선호 등 코로나로 김장 풍속도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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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김장하던 모습 보기 힘들어진다
추위 빨라지는 쌍치, 복흥은 12일께, 읍 등은 20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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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3일(수) 13:5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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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관내 저소득층 등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주민들의 김장 풍속도가 변화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담그기는 군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절임배추를 구입해 300여 세대 등에 김장김치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김장일은 오는 24일로 잠정 결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모여 절임배추를 버무리던 것과 달리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면서 김장을 할 계획이다.
이처럼 겨울 김장이 마을 잔치처럼 흥겨움을 주던 코로나 이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전망되는 가운데, 사회단체 등의 김장 풍속 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김장 풍속 또한 달라지고 있다.
주민들의 김장 풍속이 예년과 다르게 밭이 있어도 배추를 심지 않고 간편하게 절임배추를 구입해 김장을 하는 추세가 일반화되고 있다. 이 같은 김장 풍속도는 일부 가정이 아닌 대부분의 가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누구나 절임배추를 선호하고 있다.
모든 것이 간편해지고 편리해지는 것을 선호하는 사회현상에 따라 김장 풍속도 또한 편리성을 추구하는 문화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읍에 사는 양경희 씨는 “배추 농사를 지어 해오던 김장을 몇 해 전부터는 절임배추로 대신하고 있다”며 “올해는 금과면에 사는 아는 언니에게 부탁해 15포기 정도의 절임배추를 주문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읍 해태아파트에 사는 유순금 씨는 “쌍치와 복흥, 구림면의 경우는 읍내와 기온 차이가 있어 대부분 12일께 김장을 하고 있다”며 “해마다 읍내와는 다르게 김장을 빨리해 읍내 지인들에게 김장김치를 빨리 맛보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올 김장은 추위가 빨리 찾아오는 쌍치 등을 제외한 읍과 팔덕, 인계면 등 8개 면은 오는 20일에서 27일 사이에 대부분 김장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4인 가족의 김장비용은 25만 원~3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고춧가루 가격은 하락했지만, 소금과 젓갈 가격이 올라 김장비용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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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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