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숙주 군수, 예산 5000억 원 달성 ‘보람’
|
|
황 군수 3대 비전 예산 공약 목표치 이뤄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쉴랜드, 투자선도지구 등 사업성과
|
|
2021년 10월 20일(수) 15:10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민선 7기로 야심차게 군정을 이끌었던 황숙주 군수는 3선 제한으로 이제 9개월여의 시간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 2011년 재보궐선거로 군수에 당선, 크게는 3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바로 군 예산 5000억 달성 목표와 관광객 500만 명, 인구 4만 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순창군의 현주소는 이번 추경예산 387억을 포함 5167억 원으로 5000억 목표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인구 4만 명과 관광객 500만 명의 목표는 과제로 남았다. <편집자주>
| 
| | ⓒ 순창신문 | |
▲ 5000억 군 예산 달성과 용궐산 등 관광지 확대
황숙주 군수가 지난 201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될 당시 순창군의 예산은 2500억 원에 불과했다. 지난달 2회 추경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서 군 예산이 5167억 원으로 늘어 지난 2011년과 비교해 2500억 원 이상이 늘었다. 10년 만에 순창군 예산을 2배로 늘려놓은 것.
황숙주 군수는 임기내 3대 비전 중 예산 5000억 원 달성을 내걸었고 결국 임기내 비전 달성에 성공했다.
옛말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다. 순창군도 강산이 변했다고 할 정도로 군민의 삶의 질이 많은 변화를 겪었다.
과거 강천산에만 치중됐던 관광지는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쉴랜드(Shilland), 투자선도지구, 향가 캠핑장 등으로 대폭 늘어났다.
도서관과 영화관, 문화예술 공연 등 문화 여건도 좋아졌다. 주말이면 문화공연에 코로나19로 지친 삶도 조금씩 생기를 되찾고 있다.
▲ 투자 선도지구 건물 속속 드러나
투자선도지구는 산업과 관광이 융합된 단지로 군이 지난 2016년부터 준비해 진입도로와 기반조성을 지난해 마무리하고 현재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투자선도지구 안에는 산업화지원시설로 유용미생물은행,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비롯해 전시문화체험시설인 미생물 뮤지엄, 푸드 사이언스관, 어린이 실내 놀이터 등 15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3월 음식과 문화, 미래의 식품 등 5개 주제의 상설전시관과 순창의 풍경, 식품의 성상인 고체와 액체, 기체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관이 조성된 푸드사이언스관이 첫 포문을 열었다.
미래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제2의 지구인 화성을 순창의 발효미생물로 지구화하는 게임콘텐츠존인 테라포밍관 등도 들어서 아이들의 놀이와 체험의 공간이 되며 인근 대도시에서 주말이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지난 5월 연면적 1728㎡ 규모에 사무동과 생산동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생산동은 고상 발효실과 액상 발효실을 갖추고 유제품과 장류, 식초산업 등에 사용될 발효미생물을 생산하게 된다.
군은 GMP제조시설 인증과 시범생산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 제품 생산에 들어가 장류식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전국 단위 기업체에 발효미생물과 반제품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투자선도지구의 대표시설인 유용미생물은행은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의약, 식품, 사료 등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바이오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미생물자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기능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추경예산안에도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고 관련 시설물 설치를 위해 설계중이다.
▲ 관광도시 순창으로 변하다
전국의 관광객이 길이 270m를 자랑하는 채계산 출렁다리와 용궐산 하늘길 등을 보러 순창을 찾고 있다. 우리지역은 이제 연간 50만 명이 넘는 인원이 관광을 하기 위해 순창 출렁다리와 용궐산, 강천산을 찾고 있어 명실공히 순창은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됐다.
특히 용궐산(龍闕山)은 날로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하늘길이 새롭게 열리면서 천혜의 환경을 간직한 장군목의 아름다움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됐다.
또 용궐산(龍闕山)에는 8부 능선 따라 540m의 데크길이 놓이면서 그동안 산새가 험해 용궐산 등반이 어려웠던 관광객에 하늘길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또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인근에 새롭게 들어설 온천체험센터인 ‘강천 힐링스파’가 올 연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바로 옆으로 관광호텔이 지어지고 있다.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 ‘강천 힐링스파’는 1층에는 치유누리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족욕 CAFE, 편백 수면실, 미생물 아토피 치료실 등이 조성된다.
| 
| | ⓒ 순창신문 | |
‘강천 힐링스파’야외에는 온천족욕장과 산책로, 온천광장, 노천탕 등 온천관광정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스파를 이용하지 않는 방문객들도 야외에서 잠깐의 휴식을 느낄 수 있다.
쉼의 고장, 힐링의 도시를 꿈꾸는 순창은 인계면에 쉴랜드(shilland, 오래도록 지속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를 조성했다. 여기에 도시민 힐링을 모토로 직장이나 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민에게 농업으로 정신적인 치유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조성중인 치유테마공원이 설계 중이다.
▲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곳
군은 기존 장난감도서관 2층 공간을 실내놀이 체험실로 새단장해 1층의 장난감도서관과 합쳐 ‘아이랜드’라고 이름 짓고 3~12세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놀이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1층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2층 실내놀이체험실에는 트램펄린, 암벽등반, 정글짐 등 영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이 놀 수 있게 놀이시설을 갖췄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야외 공터를 새단장해 실외형 롤러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정식 스케이트장을 찾으러 대도시로 나갈 필요가 없었다.
지난 4월에는 ‘복흥청소년문화의 집 및 노인교실’과 ‘복흥 온누리지역아동센터’가 개관해 읍으로 나와야 했던 지역 청소년과 아동들이 이제 맘 편히 면에서 놀 수 있게 됐다.
‘복흥청소년문화의 집’은 총 24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98.24㎡ 규모의 복합건물로 조성됐고 바로 뒤편으로 지상 1층 연면적 182.9㎡ 규모로 지역아동센터도 들어섰다.
| 
| | ⓒ 순창신문 | |
농협 순화창고를 새단장해 만든 ‘순화문화창고’가 개관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1인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영상창작실도 2곳이나 마련해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의 꿈도 응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0명 규모의 객석을 마련할 수 있는 소극장도 조성해 지역 청소년과 문화예술인이 관객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게 되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대학생을 둔 학부모를 위해서는 순창군이 대학 신입생 169명에게 200만원 씩의 대학진학 축하금을 전달해 학부모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 군민 여러분들께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순창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이제 그 종착역에 도달할 시간도 9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그동안 국도 21호선 확포장 공사 예타 면제,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 공사 확정, 채계산 출렁다리와 용궐산 하늘길 조성, 강천산 야간개장, 투자선도지구 조성 등 많은 사업을 성공시켰습니다.
순창을 이끌 미래의 핵심 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조성은 지구내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며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강천 힐링스파’도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바로 옆으로 강천산 관광호텔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산 5000억 달성은 물론 또 다른 비전인 관광객 500만 명 달성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여 동안 그 어느 해보다 답답하고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준비만 잘한다라면 이 또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9개월, 미래 순창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가장 중차대한 시기로 삼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군민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
|
|
|
이건주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