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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순조

공공기관 이전설 설왕설래 ... 주민여론 청취 중요

2021년 10월 20일(수) 14:47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정하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순창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공사’에 지역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순창읍사무소와 농협하나로마트 등 공공기관 이전설이 돌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초미의 관심사라는 것.
택지 분양 시부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던 ‘순창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조성 공사’는 610여세대(단독 31 · 임대주택 106 · 공동주택 473)의 주택, 유통시설, 공공청사를 신축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택지조성 면적 99,087평방미터(약 3만평)에 추정사업비 197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순창읍 순화리 21번지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하여 오는 2022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한 이 공사는 흙깍기, 흙쌓기, 반입토 공사를 하는 토공, 포장공(차도·보도포장), 우수공(우수관과 저류지 공사), 오수공(오수관 · 추진공), 상수공(상수관 · 각종변실), 부대공 1식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순창읍에 사는 김 모(62)씨는 “순화지구에 농협 하나로마튼나 순창읍사무소가 이전한다. 선관위가 간다 등 여러 설이 있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주민 공청회 등 여론을 묻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주민 양 모(48)씨는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소문으로 돌고 있는 설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영업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밝히며 “읍사무소가 신축된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다. 멀쩡한 건물을 두고 다른 곳으로 옮긴다면 군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김종호 공사팀장은 “순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공사는 지중화 사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공정에 따라 준공시기는 유동적이다”면서 통신 케이블이나 기타 공사들이 마무리 되면 마지막 공정으로 포장 공사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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