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문화원(원장 설동찬)은 7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사, 대의원,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임시총회를 개최 신입회원 가입인준건과 임원선출건을 상정결의했다.
이날 설동찬 원장은 “지금까지 문화원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 고장 문화창달에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임 인사를 했다.
신임 김기곤 원장은 “순창에 사는 우리의 자랑거리는 후덕한 인심과 더불어 마을 곳곳에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는 전통문화 유산이라 생각한다.”며 “순창문화가 튼실하게 싹 틔울 수 있도록 쉼 없이 조사 발굴하며 문화의 텃밭을 일구고 계시는 문화가족과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고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지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서나마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이제 우리 순창의 문화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우리지역의 문화재들이 독창성이나 우수성 면에서 연구 보존해야 할 가치를 인정받아 학계의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우리만이 보고 즐기는 문화에 대한 향수가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인근 지역의 관광벨트와 연계 문화관광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도 군민 모두가 지역문화에 대한 풍부한 소양과 지식을 쌓아 문화의 전파자와 안내자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기 좋은 문화의 텃밭을 가꾸자”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인계 쌍암 출신으로 지도직 공무원, 열린우리당 순창ㆍ남원소장, 순창JC특우회장, 문화원 부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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