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방역보다 축제, 올 장류축제 예정대로 열린다
|
|
2021년 09월 09일(목) 16:28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군이 방역보다 축제를 선택했다. 군은 내부회의를 통해 올 장류축제를 예정대로 실시키로 하는 등 축제 실시 문제를 놓고 지난 3일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복수의 군 공무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축제를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며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리는 3일간의 축제 말고도 읍면별 축제도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장류축제 시행을 놓고 그동안 고심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는 있으나, 다른 지자체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된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는 것이 방역에 문제가 없을지에 대한 의문이 곳곳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군은 이 같은 의문에도 장류축제를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타시·군 등에서는 예정된 축제를 줄줄이 취소한 상황이다. 지난달 28일 개최예정이었던 비대면 무주 반딧불축제마저 위중한 확산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취소 결정됐다.
전북권 축제 중 봄 축제는 한 곳도 축제를 진행한 곳이 없고, 가을 축제 또한 주로 유튜브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축제로 진행 또는 예정돼있다.
그런데 순창장류축제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추가로 읍·면별 축제까지 계획하고 있다.
군은 10월 14일에는 축제 전야제를, 15일부터 17일까지는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3일 간의 축제를 진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10월에 접어들면 읍·면별로 하루씩을 잡아 각각 읍·면축제를 진행한다는 것. 시행 날짜는 읍·면에서 정하도록 하고 군은 축제에 필요한 공연 등의 부대비용을 지원해 준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현재 군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80%에 달해 대부분의 군민이 접종을 마친 상태라 축제를 진행하는데 별 탈이 없을 것으로 내다본다”며 “축제장에서는 백신 완료자를 제외한 100명 이내만 입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 이외의 지역에서 오는 외부인은 최대한 자제토록 하고 외부인이라 하더라도 백신 완료자는 제한하지 않으며, 방역수칙 준수에는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읍에 사는 A씨(55)는 “타시·도들은 축제를 전부 취소하는 코로나 상황에 3일간의 축제를 하는 것도 우려할 만한 일인데 11개 읍·면에서 하루씩 날짜를 정해 10월 한 달 동안 축제를 한다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내부적으로 방향을 정한 순창장류축제에 대한 최종 결정은 8일 오후 2시에 열릴 장류축제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강조했다.
|
|
|
|
이건주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