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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단오 축제 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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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 장류축제에서 시범 재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성황제 관련 기록 현판
군, 성황대신사적현판 번역 및 고증 작업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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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2일(목) 11:3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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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군이 ‘성황대신사적현판’을 번역해 ‘단오성황제’라는 역사적인 단오 행사가 재현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2층 영상회의실에서 ‘성황대신사적현판’에 대한 번역 및 고증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성황대신사적현판’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성황제 관련 기록 현판인 것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해졌다.
고려 말부터 순창에서 열렸던 단오 축제가 이르면 올 장류축제에서 시범 재현된다.
30일 군 관계자는 “읍 단오 축제는 20년 전에 복원 노력을 한 바 있고, 올 장류축제에서 시연이 된다면 흉내내는 정도”라며 “20년 전 자료와 이번 번역 작업 등을 통해 얻은 사료를 기반으로 한 시연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5일 이남섭 부군수는“국가민속문화재 제238호 순창성황대신사적현판은 고려시대 이래 약 700년간 거행됐던 순창 단오성황제의 모습을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며 “단오성황제는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민의 단합을 위한 순창군의 축제였다”고 소개했다.
이번 용역의 연구책임자로서 번역내용에 대한 설명과 발표를 맡은 이 교수는 “성황대신사적현판은 고려 말기부터 순창읍 내에서 거행된 단오성황제와 성황신앙의 변천사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료”라며 “규모면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성황제 관련 기록 현판으로서 한자와 이두로 1676개의 글자가 음각돼 그 문화재적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전남대학교 이형성 교수 등 역사학, 민속학 관련 학계 전문가 9명과 향후 단오성황제 등 문화유산 복원 재현을 위해 구성된 ‘순창군 문화자원 활용 추진위원회’위원 12명이 참석했다.
12명의 추진위원회는 강병문 순창향교 전 전교, 유양희 순창향교 전교, 조계문 순창국악원장, 김용식 대한노인회 순창지회장, 김법정 단군성조숭모회장, 이훈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 신용성 순창사암연합회장, 지미라 순창군여성단체연합회장, 김삼순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순 순창문화원 사무국장, 최육상 열린순창 편집국장이다.
한편 군은 현판 번역 고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단오성황제 복원 재현행사 추진에 필요한 연행예술보고서 제작용역과 현판 또는 연행의례에 대한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중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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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주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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