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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화재속보 설비 오작동 증가

2021년 08월 26일(목) 11:40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 20일, “최근 자동화재 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오인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소방력 공백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자동화재 속보설비는 연기나 열감지기에 의해 감지된 화재를 119에 자동으로 신고해주는 소방시설로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바닥면적 500㎡이상인 층이 있는 노유자·숙박시설이 있는 수련시설, 바닥면적 1,500㎡이상인 층이 있는 공장·창고·업무시설 등에 설치된다.
속보설비의 오작동은 인위적인 연기나 먼지 발생, 전기배선·감지기 노후화, 설비 자체 결함 등 다양한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이 되는 연기·먼지 발생 억제, 노후 감지기·설비교체 등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은 “속보설비의 잦은 오작동은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소방력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며,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 말했다.
한편,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 7월 상반기 중 3회 이상 속보설비의 오작동이 발생한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남융희 기자 jbnyh@hanmail.net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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