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장수복지과 여성정책계(담당 문정자)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 이주해 온 외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총 8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음성과학연구소(소장 홍기환)와 군이 최근 국제결혼의 증가로 급격히 늘어난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7월부터 군 거주 여성 결혼이민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체험으로 한국어, 음악, 요리, 퓨전음식 만들기 등을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음성과학연구소는 농업활동과 가사노동, 먼 거리와 주거환경 등 열악한 조건 때문에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결혼이민자들과 2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구체적으로 한국어 모음을 정확히 발음케 하는 조음훈련,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운 우리말 소리 자음의 기식음이나 경음 발성을 위한 정 조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연구소는 향후 멘토링 사업과 결혼이민자 2세들에 대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어 교육과 함께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 음식교실, 음악 치료교실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번 문화체험(한국어, 음악, 요리) 교실은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공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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