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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맞아 비상근무

23일 밤부터 도내 대부분 지역 바람 동반 집중호우
도내 14개 시군 중 순창 가장 적은 비

2021년 08월 25일(수) 16:2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3일 15시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이날 밤 남해안에 상륙, 밤부터 전북 대부분의 지역에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다가 24일 03시경 대구 부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예정이라고 전북도가 밝혔다.
24일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내린 비는 (전날 9시30분 기준) 부안 54.2mm, 김제 43.0mm, 전주 32.5mm, 고창 23.9mm 등 도내 평균 21.3mm의 강수를 기록했다.
도는 기상 특보 상황에 따라 지난 22일 16시부로 상황판단회의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도 13개 협업부서 및 시·군 공무원 등 207명이 비상상황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24일 오전 9시 도내 강우량 평균은 120.8㎜로 김제와 부안이 142.0mm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 순창과 남원 지역은 도내 평균 강수량의 절반 수준에 그쳐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는 가장 적은 비가 내렸다.

ⓒ 순창신문




이날 오전 기준 도와 순창군청에 접수된 피해상황은 크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사고방지를 위해 남원시 요천둔치주차장을 통제함과 동시에 둔치주차장 내 차량 20대를 이동시켰고, 공원탐방로 133개 노선 중 25개 노선(마이산, 선운산)은 통제에 들어갔다.
기상청 기상정보에 따르면 23일부터 24일 낮 15시 사이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 태풍이 소멸되는 25일 오후에도 추가 강수 가능성이 있다.

ⓒ 순창신문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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