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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

2021년 08월 19일(목) 11:27 [순창신문]

 

ⓒ 순창신문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순창군지부와 피스로드순창군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일선 · 김회득), 평화통일 순창군 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부, 행정안전부, 전북도, 전북도의회, 순창군 등이 후원한 ‘광복 76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ONE KOREA 피스로드 2021 순창군 통일대장정’ 행사가 순창객사(순창초등학교 교정 내)에 펼쳐졌다.
지난 14일 전개된 행사는 최윤화 UPF순창군 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평화통일 순창군 지도자와 학생,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는 순창다문화합창단의 ‘홀로아리랑’이 선보였다.
이일선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2021피스로드 행사는 오는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개최를 기원하며 전 세계 130개국 45만 지구촌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며 “피스로드 행사는 분단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에게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통일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한데 모아갈 수 있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향후 남북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다문화가족들도 피스로드 운동에 참여하여 통일의 의지를 한데 모아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통일은 우리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이다. 북한 동포를 끌어안고 통일의 길로 가겠다는 염원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남과 북이 함께사는 통일시대, 나아가 지구촌 평화시대를 만들어 가자”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 순서도 선보였는데, ‘순창해방소나무 축제’가 그것이다.
해방소나무는 전국적으로 순창군과 대구와 대전 3곳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우리 군에는 인계초등학교 교정과 순창초등학교 교정에 각각 1그루와 적성초등학교 교정에 8그루가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되는 날을 기념하는 기념 소나무로 위엄을 지키고 있다.
약식으로 치러진 ‘순창해방소나무축제’는 해방 소나무가 병·충해 없이 쑥쑥 자라라는 의미로 막걸리 주기와 통일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1981년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문선명 · 한학자 총재가 제안한 ‘국제평화 하이웨이’ 정신을 기반으로, 세계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 시대를 열어가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일본 재외동포와 함께 시작된 피스로드 행사는 전 세계 130개국에서 동참하는 글로벌 평화프로젝트로 발전했으며, 특히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의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제 5UN 사무국 한국유치가 세계평화 실현의 핵심 아젠다임을 알리고 국제 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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