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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코로나19 확산 진정국면

1월말 이후 추가 감염사례 없어..요양병원 확진자도 모두 치료

2021년 02월 10일(수) 11:40 [순창신문]

 

ⓒ 순창신문



지역내 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최근 들어 뚜렷한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누적 확진자가 125명에서 멈추며 한동안 추가확진 사례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지역사회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9일 09시 현재 순창군 확진자 누적수는 125명이다. 자가격리는 128명, 퇴원(격리해제) 63명(126명), 사망 29명으로 집계됐다.(순창군 코로나19 현황 집계자료)
지난 1월 29일 순창요양병원 감염병 전담병동에 중수본에서 파견돼 근무하던 의료진 1명(순창 125번)이 확진되면서 이로 인한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었지만 당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전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10여일 동안 지역에 추가 확진 사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집단감염을 겪고 난 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순창요양병원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전담병동 입원환자들(4명) 모두 치료 후 일반병실로 이동해 예후 관리에 들어갔다. 즉 요양병원내 추가 확진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중수본에서 파견나와 근무하던 의료진도 이달 초 철수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지만,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 이후 지역 상황(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전담병원지정도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
군 보건당국 관계자는 “요양병원내 확진자 모두 치료를 완료해 더 이상 확진자는 없다”고 밝히며 “하지만 계속해서 예후를 주시하며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사후관리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민들께서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시면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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